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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5

2009 파나소닉 lx 10 실리콘 케이스 파나소닉 lx 10의 그립감은 최악이라 할 수 있다. 바디 자체가 미끄럽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맨질거리게 만들어 놔서 자칫하면 떨어뜨리기 쉽게 되어 있다. 그래서 뭔가 정품 케이스 보다는 가볍고 얇은 케이스가 필요해 보였다. 어느 분의 블로그 글 보다가 파나소닉 lx 10에 맞는 실리콘 케이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주문을 넣었고 9월 4일 배송 완료. * 알리에서 6.05 달러(무배)에 구입했다. 익숙한 허연 비닐 봉지를 뜯으니 투명 비닐 봉지에 제품이 들어 있다. 뭐 설명이 필요 없을 듯. 미끈 미끈한 바디는 누가 디자인 했는지 모르겠다. 그립감에 대한 평점이 있다면 5점 만점에 1점 받을 듯. 가격을 생각하면 품질이 초허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예상보단 훨씬 잘 만들어진 느.. 2020. 10. 25.
2008 파나소닉 LX 10에 액세서리를 달다 오늘은 8월 26일. 파나소닉 lx 10에 액세서리를 달아 줄 것이다. 이 카메라는 먼지에 취약하다고 한다. 그래서 부착형 UV filter를 붙여 주기로 했다. DC PRO DEFENCE Filter 42mm 구입(18,020원= 15,020+ 3,000원) 어떤 분은 40mm가 맞는다 하고 어떤 분은 42mm가 맞는다 한다. 실측해 본 블로거의 의견에 따라 42mm를 구입하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42mm가 딱 맞는다. 라이카 로고가 가려지긴 하는데 별 수 없다. 별 생각 없이 붙였는데 살짝 틀어진 것 같은데 뭐 그리 표시가 나진 않으니 됐다. 액정 보호 필름은 네이버 검색해서 젤 싼 거 하나 주문했는데 두 장이 들어 있다(5,000원 무배) 옛날에 저질렀던 실수를 또 저질렀다. 오래전에도 액정 보.. 2020. 10. 24.
2008 파나소닉 DMC-LX 10 개봉기 내 똑딱이 카메라 후지필름 xq1이 고장난 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일단은 2012년 12월에 구입했던 캐논 익서스 125hs를 다시 써 보기로 했다. 그래서 캐논 익서스 12hs를 들고 촬영을 해 봤는데 결과적으로 사진이 너무 맘에 들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뿌연 색감을 보이는데 카메라 자체의 문제인지 노후되어서 생기는 문제인지 알 수는 없지만 만족하기 힘든 수준이었다. 후지필름 xq1의 수리도 생각해 봤는데 그동안 이 카메라에 너무 많은 수리비가 들었었기 때문에 더 이상 이 카메라에 돈을 들이기 싫었다. 결론적으로 새 똑딱이 하나를 구입해야 하는데 똑딱이 카메라 시장 자체가 사양길로 접어든 시점에서 과연 똑딱이를 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되긴 하는데 난 영 스마트폰 촬.. 2020. 10. 22.
2008 나의 똑딱이(후지필름 xq1) 고장나다. 2015년 2월 서유럽 여행을 위하여 2015년 1월에 구입한 똑딱이 후지필름 xq1으로 그동안 참 많은 사진을 찍었었다. 난 이 카메라 말고도 dslr인 캐논 100D가 있긴 하지만 가벼운 일상 생활은 항상 이 똑딱이와 함께 했었다. 이 카메라는 가볍고, 직관적이며, 사진이 어느 정도 잘 나왔기에 특히 애착이 가는 카메라였다. 그런데 이 카메라를 바지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찍어서인지 먼지가 자주 들어가서 그동안 몇 번의 ccd 청소 유료 서비스를 받아야 했다. 올 5월에도 먼지 청소 유료 서비스를 받게 되었고 이후로는 바지 호주머니에 넣어 다니지 않기로 했다. 아마도 올초 언젠가 배터리 고정 장치가 부러졌다. 다행히 배터리를 밀어 주는 스프링을 조금 폈더니 그럭저럭 작동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그래.. 2020. 10. 18.
1212 캐논 똑딱이 IXUS 125 HS 를 구입하다. 나에겐 똑딱이 카메라가 하나 있다. 2006년도 코타키나발루 여행 가기 전에 큰 맘 먹고 구입한 후지필름 F11. 물론 상당히 좋은 똑딱이 카메라 이다. 그러나 약간 물 빠진 색감과 어두운 곳에서 버벅 거리면서 촛점을 못 잡는 것 등이 약간 불만 스러웠다. 그래서 똑딱이 하나를 사고 싶어 졌다. 그렇지만 카메라만 벌써 몇개째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선뜻 살 수가 없었다. 그러나 나의 쇼핑욕은 이미 발동되었고, 벌써 며칠째 카메라 검색을 하고 있는 날 발견하게 되었다. 원래 내가 염두해 두었던 것은 파나소닉의 Lx-7이다. 밝은 렌즈와 광각, 거기다 멋진 외관이 내 맘을 사로 잡았었다. 그러나 역시 주머니에 막 넣고 다니기엔 너무 큰 크기가 문제다. 그런데, 소니 rx-100 의 등장이 내 맘을 흔들어 놓았.. 2013.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