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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5

2007 무알콜 맥주에 입문하다. 아내가 무알콜 맥주의 하나인 크라우스탈러를 구입했다. 오늘은 7월 12일. 수락산 계곡 탐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온 후에 집 근처 곱창미인에서 곱창을 포장해 왔다. 야채곱창 1인분+ 소금막창 1인분. 오늘의 안주 준비 완료. 이제는 무알콜 맥주의 시대. 크라우스탈러는 알콜이 거의 안 들어가 있고 칼로리도 낮다. 맛도 알콜 맥주와 거의 유사. 마시면 취하고 다음날 속을 불편하게 했던 알콜 맥주와는 이제 멀어져야 겠다. 오늘은 7월 14일. 아내는 실험적으로 사 본 크라우스탈러가 맘에 들어서 홈 플러스에서 구입 가능한 무알콜 맥주를 종류별로 두 개씩 인터넷 주문해서 받았다고 한다. 무알콜 맥주는 하이트 제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는 줄 몰랐다. 여러가지 무알콜 맥주를 시음해 보고 가성비.. 2020. 7. 30.
1906 하노이, 하롱베이 2일: 호안끼엠 호수를 산책하고 맥주를 마시다. 우리는 럭키하게도 오후 7시 30분경 하노이에 도착하였다. 오늘은 금요일. 나는 주말에 야시장 부근만 차량 통제가 되는 줄 알았는데 호수 주변 도로를 다 통제하는 것 같다. 호수 주변은 베트남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다 몰려 나와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우리가 차에서 내린 호수 남쪽 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호수를 둘러 보기로 했다. 맨 먼저 만난 것은 아마도 케이 팝 커버 댄스 그룹같다. 좀 더 지켜보고 싶었는데 준비 시간이 꽤 걸리는 것 같아서 그냥 지나치기로. 이 탑은 검색해 보니 '호아 퐁 탑'이라고 한다. * Thap Hoa Phong은 1842년에 지어진 Bao An Pagoda의 남아있는 유일한 유적이다. 이 탑은 1846년에 지어졌다. - 위키백과 베트남 참조 호수 가운데에 떠 있는 거.. 2019. 6. 28.
1902 노원역 가성비 좋은 수제맥주집 '브루웍스 노원점' 오늘은 2월 20일. 2차는 간단히 맥주를 마시기로 했다. 1차 마치고 나오니 길 건너 보이는 브루웍스 노원점. 괜찮아 보여서 별 고민 없이 입장하기로. 수제 맥주 뿐만 아니라 양주도 많이 구비되어 있다. 집에 요거 하나 있으면 게임 셋일 듯. 양주와 병맥주들. 다트도 있다. 패자는 카운터로. ㅋ 너는 맥주를 좋아하고 나는 그런 너를 좋아해. 플래티넘 IPA가 왠일로 5500원이지. ㅋ 프래티넘 IPA와 불고기 피자 한조각(4900원)을 주문하였다. 뻥튀기도 주고 서비스 좋네. IPA 치고 가격이 저렴한 이유가 있었다. 용량이 500cc가 아니었다. 한 330cc 정도 될까 뭐 그래도 이런 정책도 좋다. 양 적고 가격 싸고. 쌉쌀한 IPA 맛도 좋은 편. 조각 피자 치곤 크기도 크고 맛도 좋았다. 더군다.. 2019. 2. 21.
1605 필스너 우르켈 스프링 페스트 다녀오다. 오늘은 5월 14일. 나는 마눌님과 집을 나섰다. 먼저 테크노 마트 카메라 매장에 들러 50d와 렌즈 두개를 처분하고도 돈을 더 보태어 100d를 구입하였다.(처분 스토리는 롱롱 스토리라서 생략) 정말 오랜만에 찾은 테크노 마트의 푸드 코트에서 냉면으로 점심을 거하게 먹고 우리는 삼성역 코엑스로 향했다. 우리가 코엑스에 간 것은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필스너 우르켈 스프링 페스트' 에 참가하기 위해서 이다. 행사는 4개의 zone으로 나눠져 진행 되었는데... 티켓 존, 크래프트 존, 푸드 존, 퍼포먼스 존 이렇게 네개의 존이 있다. 티켓 존의 예매 교환처에 들러 쿠폰을 발급 받았다.(티몬에서 맥주 두잔, 전통 와플 하나, 전용잔 하나에 12,000원에 미리 구매했음) 바로 요게 쿠폰인데, 필스너.. 2016. 5. 24.
1301 맛있는 에일맥주 '파울라너' 롯데 마트에 갔더니 파울라너 전용잔 증정 행사를 한다. 고민하다가 두 세트 구입.(잔이 두개 필요하니깐) 파울라너 세병 사면 전용잔 증정! 요즘 필 꽂힌 에일맥주 중 하나인 파울라너. 특판 할때 많이 사둘걸 이제 다시는 특판을 하지 않을 것 같다. 전용잔에 따라서 먹어 보기로...ㅋ 오! 이 멋진 자태. 크리미한 파울라너의 그윽한 맛이 온몸에 전해 진다. 그나저나 가격이 좀 내렸으면. 2013.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