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포 포차2

2008 목포 야경이 멋진 포차 '달달한 밤' 오늘은 8월 9일 일요일. 저녁 식사 후 야경이 멋지다는 달달한 밤이라는 포차에 가기로 했다. 낭만을 아직 모르는 아들은 호텔에 남는다 해서 나, 아내, 장모님 셋이서 가게 되었다. 오후 9시 40분경 달달한 밤에 도착.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입장. 바로 요 해변 자리가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바로 이렇게 목포대교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야경 맛집이라고 한다. 달달한 밤= 달밤이니까 달을 하나 만들어 놓았다. 아이들의 폭죽 놀이도 지켜 보았다. 38,000원 짜리 광어회, 소주, 그리고 막걸리를 주문했다. * 메뉴판 보고 처음에는 막걸리가 없는 줄 알았었다. 순희라는 이름의 막걸리가 메뉴에 있다. 어차피 이 포차의 음식은 기대를 안 하고 왔지만 기본 안주는 너무 소박하고 허접했다. 진로와 순희 등장. .. 2020. 10. 10.
2008 전남 여행 2일: 퍼플교, 이모식당, 달달한 밤 다음 스팟인 퍼플교로 이동한다. 보라색 지붕을 보니 퍼플교에 거의 온 것 같다. 여기서 갑자기 든 의문 퍼플, 바이올렛 둘다 우리말로 보라인 것 같은데 어떻게 다른가 이다. * 블로그 작성 중 검색해 보니 잘 정리된 글이 있다. https://blog.naver.com/skyjjudy/222092081593 윗 글에 의하면 저 지붕색이나 다리색은 퍼플이 맞다. 오후 3시 반경 퍼플교 입구에 도착했다. * 퍼플교는 안좌도, 박지도, 반월도를 연결하는 다리의 총칭이다. 퍼플교와 박지도. 박지도 까지는 8분, 반월도 까지는 22분이 걸린다고 한다. 일단 저 앞에 보이는 박지도 까지 걸어 보기로. 오늘 하늘과 구름은 정말 예술이다. 2/3 지점쯤에 쉼터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서 바라본 퍼플교의 모습이다. 요기가.. 202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