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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008 목포 야경이 멋진 포차 '달달한 밤'

2020. 10. 1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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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9일 일요일.

저녁 식사 후 야경이 멋지다는 달달한 밤이라는 포차에 가기로 했다.

낭만을 아직 모르는 아들은 호텔에 남는다 해서 나, 아내, 장모님 셋이서 가게 되었다.

 

 

오후 9시 40분경 달달한 밤에 도착.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입장.

 

 

 

바로 요 해변 자리가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바로 이렇게 목포대교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야경 맛집이라고 한다.

 

 

 

달달한 밤= 달밤이니까 달을 하나 만들어 놓았다.

 

 

 

아이들의 폭죽 놀이도 지켜 보았다.

 

 

 

38,000원 짜리 광어회, 소주, 그리고 막걸리를 주문했다.

* 메뉴판 보고 처음에는 막걸리가 없는 줄 알았었다. 순희라는 이름의 막걸리가 메뉴에 있다.

 

 

 

어차피 이 포차의 음식은 기대를 안 하고 왔지만 기본 안주는 너무 소박하고 허접했다.

 

 

 

진로와 순희 등장.

 

 

 

달밤에 취해 보기로.

 

 

 

잠시 후 광어회 등장.

 

 

 

예상 보다는 괜찮은 수준의 광어회가 나왔다.

 

 

 

원래 야경 맛집이라 음식에 대한 기대는 하나도 없이 왔는데 이 정도 퀄리티의 광어회라면 나쁘지 않다.

멋진 야경에 술 한잔 마시기엔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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