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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꽁2

0908 앙코르2일: 바꽁(2) 이제 우리는 드디어 중앙탑 바로 앞까지 올라 왔다. 사원 전체가 한눈에 내다 보인다. 중앙탑 앞에서 내려다 본다. 다른 방향도 내려다 본다. 이쪽은 전탑 두개가 건재하다. 또 다른 방향...이쪽도 전탑 두개가 건재하다. 중앙탑에 새겨진 압사라... 압사라들...멋진 그녀들! 중앙탑 앞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쐰다. 하늘은 너무 맑고 시원한 바람이 사원을 휘감는다. 중앙탑의 위용... 멀리 전탑이 보인다. 문 양쪽편에 압사라가 보인다. 내려가 보고 싶지만 힘들어서 패스. 오래 쉬고 싶었지만 그리 오래 머물순 없고... 이제는 내려가야 할 시간이다. 바꽁에서 일몰을 보면 좋을텐데. 우리는 드라빼 호텔 체크인도 하고 휴식도 필요할거 같아서...바꽁에서의 일몰은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내려오는 길에 다시 한번 바.. 2009. 8. 12.
0908 앙코르2일: 바꽁(1) 다음으로 들를 사원은 롤루오스 유적지 중에 하나인 '바꽁' 이다. 좀 욕심을 내자면 롤루오스 세 유적(쁘리아 꼬, 바꽁, 롤레이)을 다 둘러 볼 수 있겠지만, 오늘은 먼길을 달려 왔기 때문에 욕심을 줄이기로 했다. 바꽁만 보고 호텔에 들어가서 좀 쉬다가 저녁을 먹을 예정이다. : 시바 신의 거처인 메루산을 형상화한 최초의 신전 건축시기: 9세기 말 왕: 인드라바르만 1세 종교: 시바에 바친 힌두교 사원 기둥들 사이에 난 길을 따라 걷는다. 우리는 동쪽으로 들어간다. 나가로 장식된 난간이 양쪽에 서 있다. 드디어 바꽁 사원의 모습이 멀리 보인다. 저멀리 성소탑이 우뚝 솟아있다. 장엄한 광경이다. 기둥만 남아있는 휴게소(?), 저멀리 빨간색 벽돌건물 화장터가 보인다. 아마도 휴게소(?) 좀 더 걸.. 200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