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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씨엠립

0908 앙코르2일: 바꽁(1)

2009. 8. 1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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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들를 사원은 롤루오스 유적지 중에 하나인 '바꽁' 이다.

좀 욕심을 내자면 롤루오스 세 유적(쁘리아 꼬, 바꽁, 롤레이)을 다 둘러 볼 수 있겠지만,

오늘은 먼길을 달려 왔기 때문에 욕심을 줄이기로 했다.

바꽁만 보고 호텔에 들어가서 좀 쉬다가 저녁을 먹을 예정이다.

 

< 바꽁 >: 시바 신의 거처인 메루산을 형상화한 최초의 신전

건축시기: 9세기 말

왕: 인드라바르만 1세

종교: 시바에 바친 힌두교 사원

 

기둥들 사이에 난 길을 따라 걷는다. 우리는 동쪽으로 들어간다.

 

나가로 장식된 난간이 양쪽에 서 있다.

드디어 바꽁 사원의 모습이 멀리 보인다.

 

저멀리 성소탑이 우뚝 솟아있다. 장엄한 광경이다.

 

기둥만 남아있는 휴게소(?), 저멀리 빨간색 벽돌건물 화장터가 보인다.

 

아마도 휴게소(?)

 

좀 더 걸어가니 멋진 도서관(?)이 보인다.

 

이것은 아마도 무너진 전탑(?)이 아닐까? 8개의 전탑중 동쪽 두개는 많이 부서져 있다.

 

무너진 전탑(?)

다시 문앞에 선다. 저 문을 넘으면 이제 중앙사원이다.

 

문을 지나 계단을 오른다. 중앙사원은 6층이다. 이제 중앙탑이 보인다.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중앙탑...멋지다.

 

중앙탑을 사자가 호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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