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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바위2

1804 청산도 무박여행 (2): 동촌마을 돌담길을 걷고, 범바위를 보다.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다음 관광지는 돌담길이 아름다운 동촌 마을이다. 동촌리 50세 이하 유일한 어린이인 차수민의 형이상학적 그림이 마을 입구 대문을 장식하고 있다. 마을에서 바라본 산 풍경. 무심히 쌓아논 돌담이 예술이 된다. 예쁘게 피어 있는 이꽃은 아주머니들이 등나무 꽃이라고 한다. 돌담길. 돌담길. 군데 군데 멋진 나무들이 포인트가 되어준다. 돌담길과 야산. 멋진 나무와 정자. 봄꽃과 상춘객들. 역시 여행은 걸어야 제맛이다. 완벽한 균형미를 가진 나무 한그루. 정자와 나무들. 마을 안에 있는 소라민박. 아마도 이 큰 나무가 마을을 지켜주는 나무가 아닐까. 한가로와 보이는 고양이. 외로워 보이는 백구. 돌담을 따라 아름다운 마을을 휘 둘러 봤다. 이쯤에서 투어버스 기사가 우릴 버리고 .. 2018. 6. 6.
1012 속초,양양 2일: 범바위, 낙산해수욕장 오늘은 12월 25일이다. 밤새 너무 춥게 자서 그런지 몸이 별로 안 좋다. 그래도 혼자 아침 산책을 하기로 했다. 영랑호 주변을 산책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바람이 너무 차다. 멀리 범바위가 보인다. 범바위에 한번 올라 보기로 한다. 큰 바위 전체가 범바위 인듯하다. 오른쪽으로 영랑정에 올랐다. 영랑정에서 영랑호와 바다가 보인다. 너무 추워서 더 이상의 산책은 무리라고 판단 되었다. 방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후 우리는 체크아웃을 하고 이른 아점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이모네식당' 생선모듬찜을 시켰다. 맛이 정말 좋다. 안 왔으면 후회할 뻔...^^ 맛있는 아점을 먹고 차를 몰아 오색그린야드 호텔로 가는중에 잠시 낙산해수욕장에 들렀다. 사실 이번 여행은 내가 바다가 보고 싶다고 .. 201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