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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데이투어3

1008 세부, 보홀 5일: 데이투어(바크라욘 성당) 차를 몰아 바클라욘 성당에 왔다. 보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고 한다. 바클라욘 성당... 사진을 찍어 보면 성직자의 얼굴이 보인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싸 하다. 성당에 많은 관광객이 있다. 성당안으로 들어가 본다. 다시 밖으로 나왔다. 기사가 혈맹기념비를 갈 건지 물어보는데 우리는 생략하고 그냥 하모니 호텔로 돌아가기로 했다. 차를 몰아 하모니 호텔로 향한다. 기사팁= 100p -> 120p 2010. 8. 8.
1008 세부, 보홀 5일: 데이투어(로복강 선상투어) 12시경 로복강 선상투어 하는 곳에 도착하였다. 배안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다. 로복강 선상투어 하는 곳에 도착하였다. 배에 타고 있다. 배에 타자마자 뷔페식 점심을 먹는다. 이미 예상한 대로 음식의 질은 별로이다. 그래도 시원한 강 바람 맞으며 먹는 기분은 괜찮다. 맨 앞에서 필리핀 아저씨가 올드 팝을 들려 준다. 그런데 솔직히 노래는 잘 못 부른다...^^ 배를 얼마 간 달린 후 민속마을에 배를 대 준다. 마을 사람들과 같이 사진 찍고 팁을 받는 그런 곳인듯... 불을 뿜고... 활을 쏘기도 하고... 줄을 타다가 강에 재주를 부리며 빠지는 아이들. 공중부양 샷. 민속마을을 잠시 둘러 보고 다시 배에 오른다. 왠일인지 마을주민들이 우루루 몰려 나와 춤추고 노래하는 풍경은 볼 수 없었다. 아마 민속마을.. 2010. 8. 8.
1008 세부, 보홀 5일: 데이투어(행잉브릿지, 타르시어 원숭이) 차를 달리는데 비가 심하게 쏟아 붓는다. 행잉브릿지(Hanging Bridge)에 도착하였다. 행잉 브릿지...원래는 마을과 마을을 잇는 용도의 다리였다는데, 이제는 관광지가 되었다. 비가 오는 와중에 행잉 브릿지를 걷는다. 오른쪽은 들어가는 길, 왼쪽은 나오는 길. 비가 와서 대나무 다리가 미끄럽다. 아마도 이강도 로복강의 한 지류 겠지? 행잉 브릿지를 건넌 후 잠시 차를 달려 타르시어 원숭이가 있는 곳으로 갔다. 타르시어 원숭이가 있는 곳. 야행성이라 그런지 졸고 있다. 얘들 둘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다. 내 주먹보다도 작은 타르시어....마치 스타워즈에 나오는 요다 같이 생겼다. 나무에 매달린 이 놈이 포즈를 잘 취해준다. 나오는 길에 기념품 가게에 들러 열쇠고리와 냉장고 자석 몇개를 구입했다. .. 201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