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조개2

1703 집에서 새조개 샤브샤브 파티를 열다. 오늘은 3월 24일, 이 겨울이 가기전에 맛있는 새조개를 더 맛봐야 한다. 마눌님에게 맛있는 새조개 샤브샤브를 맛 보여주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새조개를 주문하였다. 집에 도착해서 마눌님과 한상 거하게 상차림을 완성했다. 채소군단. 배추, 팽이버섯, 미나리, 청경채, 쑥갓. 제대로 우려낸 야채 육수 by 마눌님. 새조개 500그램 정. 채소 투하. 살짝 데쳐낸 새조개의 맛은 너무나 달다. 내가 이러려고 새조개 샤브샤브를 했나 보다. 오늘의 찬조와인은 홈 플러스산 저가 화이트 와인. 국물은 점점 농염해 지고. 마무리는 라면으로. 오늘 하루 즐거운 미식탐방 끝. 2017. 4. 8.
1703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새조개를 맛보다. 오늘은 3월 18일. 친구들과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제철 맞은 새조개를 먹기로 했다. 노량진 수산시장 새단장 이후 첫 방문이다. 별다른 흥정 없이 눈에 띄는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구입하기로 했다. 새조개 400 그램 한근에 18,000원이라고 한다. 새조개 5근(2kg)에 90,000원. 그리고 주꾸미 1kg에 25,000원 대게 네마리에 9만원. 새조개 2kg을 손질하고 나니 양이 확 줄어들었다. 2층 식당가로 올라 갔는데 식당마다 자리가 없다고 한다. 겨우 한 식당 섭외 성공. 기본찬이라고 하기에 민망한 기본찬. 스타트는 제 철 맞은 새조개 샤브 샤브로. 역시나 제 철 맞은 새조개의 달착지근한 맛은 다른 조개에서 느낄 수 없는 고급진 맛이다. 새조개 폭풍 흡입하는 중에 찐 대게 등장. 맛은 좋았는데.. 2017.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