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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시장4

1105 인천 신포시장 오색만두집 `맛샘분식` 오색만두로 유명한 신포시장의 맛샘분식을 찾아갔다. 우리는 간단히 맛만 보기로 하고 모듬만두 일인분(4,000원)을 시켰다. 오색만두가 유명한 맛샘분식. 그런데, 쫄면도 왠지 맛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색만두. 요건 야채만두 인가? 김치만두, 고기만두, 각종 튀김들. 실내엔 온통 티비 출연 액자로 도배되어 있다. 하긴 방송 많이 타긴 한거 같다. 나도 몇번 본적이 있는 듯. 우리는 모듬만두 일인분만 시켰다. 왕만두, 김치만두, 고기만두 모두 평균 이상의 맛을 내 준다. 딸려 나온 오뎅국물도 맛있다. 생각보다 양이 많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편인거 같다. 2011. 5. 26.
1105 인천 신포시장 닭강정집 `신포닭강정` 닭강정으로 유명한 신포시장의 신포닭강정을 찾았다. 다행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줄이 길지 않았다. 우리는 중자 하나(9,000원)를 포장하기로 했다. 1985년부터 시작된 한결같은 맛!! 대박집 답게 일하는 분들은 정신없이 닭을 튀겨 내고 있다. 닭을 기름에 넣고... 튀겨 낸다. 소스에 버무려서... 꺼낸 후에 포장을 한다. 중자는 9,000원, 대자는 14,000원. 시장에서 따뜻할 때 몇 점 맛보고, 집에와서 본격적으로 먹었다. 만석닭강정과 비교했을 때 닭의 크기는 좀 작은 편이라 먹기 편했고, 좀 더 매콤한 편인거 같다. 어쨋건 명성에 걸맞게 맛있다! 가까이에 있으면 가끔 방문하고 싶은데... 2011. 5. 26.
1105 인천당일 2: 신포시장 2 맛있는 핫바를 먹고 계속 길을 따라 걷는다. 여러가지 생선을 말리고 있다. 그렇지 여기는 항구 도시 인천이 아닌가.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야채치킨도 보이는데,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기로. 공갈빵이 유명한 산동만두가 시장 끝쪽에 있다. 시장을 나오니 달인이 한다는 신포순대... 신포우리만두 본점... 잡화 파는 골목과 먹거리 파는 골목 사이에 있는 골목에 가서 마무리로 칼국수를 하나 시켜서 나눠 먹기로 했다. 이 작은 골목엔 횟집과 칼국수집이 있다고 한다. 시장안에 작지만 이렇게 예쁜 등대공원이 있다. 요기만 보면 마치 프로방스에 온 거 같은 기분이 들고... 요기서 사진 몇장 찍고 이동... 민어가 유명하다는 해동횟집도 지나고... 나름 조형물도 설치해 놓고... 끝에 가면 요런 것도 나온다. 칼국수.. 2011. 5. 26.
1105 인천당일 1: 신포시장 1 오늘은 5월 15일. 바닷바람이라도 쐬고 싶어서 젤 가까운 바다 인천으로 향했다. 오늘의 일정은 신포시장-> 소래습지생태공원-> 북성포구 이다. 차를 몰아 신포시장 근처에 주차를 햇다. 신포시장 구경도 하고 아점도 해결할 생각이었다. 처음 와 보는 신포시장...시장 음식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시장안으로 들어가 보니 썰렁한 분위기? 과자점이 있고... 신발 파는 곳도 있고... 오색 만두... 꽃가게에 예쁜 장미도 있다. 생각보다 썰렁한 시장 분위기에 이상하단 생각에 좀 더 둘러 보니 바로 뒤쪽에 또 다른 시장 골목이 있었다. 아마도 이쪽이 티비에서 본 먹거리 골목인 모양이다. 아까 그 골목은 잡화를 파는 골목 인거 같고... 시장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나타나는 신포닭강정...왠일인지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 201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