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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105 인천당일 1: 신포시장 1

2011. 5. 2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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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15일.

바닷바람이라도 쐬고 싶어서 젤 가까운 바다 인천으로 향했다.

오늘의 일정은 신포시장-> 소래습지생태공원-> 북성포구 이다.

차를 몰아 신포시장 근처에 주차를 햇다.

신포시장 구경도 하고 아점도 해결할 생각이었다.

 

 

 

처음 와 보는 신포시장...시장 음식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시장안으로 들어가 보니 썰렁한 분위기?

 

 

 


과자점이 있고...

 

 

 


신발 파는 곳도 있고...

 

 

 

오색 만두...

 

 

 


 

꽃가게에 예쁜 장미도 있다.

생각보다 썰렁한 시장 분위기에 이상하단 생각에 좀 더 둘러 보니 바로 뒤쪽에 또 다른 시장 골목이 있었다.

 

 

 


아마도 이쪽이 티비에서 본 먹거리 골목인 모양이다. 아까 그 골목은 잡화를 파는 골목 인거 같고...

 

 

 


시장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나타나는 신포닭강정...왠일인지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블로그에서 보면 한시간씩 기다렸다고 하는데, 정말 다행이다.

우리도 줄을 서서 닭강정 중자(9,000원) 하나를 포장했다.

 

 

 


식당에선 정신없이 닭강정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마치 공장 같은 분위기랄까.

 

 

 


오색 만두를 먹기 위해 맛샘 분식으로 향했다.

 

 

 


오색만두...보기도 좋고 맛도 좋을거 같다.

 

 

 


우리는 일단 모듬만두 하나(4,000원)를 시켰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편이다. 여기서 포장해온 닭강정도 하나씩 맛 보았다.

만석닭강정에 비해 닭조각의 크기가 좀 작은 편이고, 좀 더 매콤한 맛이다. 역시 명성대로 맛있다.

만두를 다 먹고 다시 길을 나선다.

 

 

 


돼지 머릿고기도 보이고...

 

 

 


 

이건 감자에다가 뭘 발라서 튀긴거 같은데? 맛있을거 같은데, 배가 불러서 패스.

 

 

 


미니족도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이 맛있어 보인다.

 

 

 


공갈빵 만드는 모습이 안에 보인다.

 

 

 


좀 더 걸어가니 신포 핫바 발견!

 

 

 


 

이렇게 큰 수제 핫바가 단돈 천원이라니.

 

 

 


우리는 치즈 하나, 고추 하나, 그리고 오른쪽 끝에 있는거 삼천원 어치 포장을 하기로 했다.

 

 

 


기름에 살짝 튀겨서...

 

 

 


 


소스를 뿌려서 먹는다. 맛은 참 좋은데 배가 불러 온다.

아! 이런. 먹고 싶은 건 많은데 불러 오는 배가 원망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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