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104 감악산 1

2011. 4. 12.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4월 10일.

친구 신군과 감악산에 오르기로 했다.

우리는 9시경 만나서 전철을 타고 양주역에 도착하였다.

양주역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범륜사에 갈 예정이다.

버스 타고 20-30 분이면 가겠지 생각하고 왔는데 무려 한시간 가량 걸린다고 한다.

뭐 어쩌라. 버스를 타고 한 시간여를 서서 힘들게 범륜사 근처에 도착하였다.

시간은 10시 50분경.

거의 두시간 만에 등산로 초입에 도착한 것이다.

 

 

 

등산지도 한번 봐 주시고...

오늘 우리의 등산 코스는 범륜사- 묵은밭- 까치봉- 정상- 임꺽정봉- 장군봉- 묵은밭- 범륜사 이다.

 

 

 


자 이제 산행 시작이다.

 

 

 


 

범륜사까지 지루한 시멘트 길을 걷는다.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드디어 나타난 범륜사 대웅전.

 

 

 


 

한켠에 약수터도 있다.

 

 

 


정상까지는 2.45km.

 

 

 


 

너덜길을 따라 걷는다.

 

 

 


숯가마터가 나오고...

 

 

 


 

묵은밭이 나온다. 까치봉까지 1.4km.

 

 

 


까치봉쪽 왼쪽길을 택한다. 경사가 심한 나무 계단을 오른다.

 

 

 


까치봉까지 1.3km.

 

 

 


길을 따라 오른다.

 

 

 


 

 

 


 

 

 

 


 

 

 

 


 

드디어 까치봉에 도착한 듯하다.

 

 

 


까치봉에서 우리가 올라 왔던 뒤쪽을 바라본다.

 

 

 


까치봉에 있던 큰 바위.

 

 

 


까치봉을 지나 길을 나선다.

 

 

 


팔각정이 나오고...

 

 

 


 

드디어 너른 정상이 나타난다.

 

 

 



감악산비에서 사진 한장 찍어 주시고...

정상에서 파는 양주 막걸리 한잔을 시원하게 마신다.

너무나 맛있다. 한잔 더 먹고 싶었으나 참기로 하고...

이제는 임꺽정봉으로 가기로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