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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103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 1

2011. 3.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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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13일.

친구 세명과 함께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 종주에 도전하기로 했다.

산행시간만 6- 8 시간 걸린다고 하니 좀 걱정이 되긴 했지만 큰 맘 먹고 길을 나선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팔당역- 벗나무쉼터 방향- 예봉산- 적갑산- 새재고개- 운길산- 수종사- 운길산역 이다.

아침 9시경 중앙선 팔당역에 내려서 산행을 시작한다.

 

 

 

팔당역에 내려서 산행을 시작한다. 오전 9시경.

 

 

 


남서릉길과 벗나무 쉼터 방향길중에 벗나무 쉼터쪽으로 가기로 했다. 아무래도 벗나무 쉼터쪽이 더 무난해 보였기 때문이다.

 

 

 


산길을 따라 오른다.

 

 

 


 

바위 구간도 나오고...

 

 

 


 

기이한 나무도 만난다.

 

 

 


 

갈림길에서 벗나무 쉼터로 오르지 않고 왼쪽편 바로 정상 가는 길을 택했다.

 

 

 


예봉산 정상까지 0.18km. 좀만 더 힘내자.

 

 

 


드디어 나타난 예봉산 정상.

 

 

 


해발 683m의 예봉산.

 

 

 


날이 흐려서 멋진 전망을 보여주진 않는다.

 

 

 


희미하게 산맥이 보이고...

 

 

 


 

멀리 한강이 어슴프레하게 보인다.

 

 

 


 

정상 부근에 매점이 있다.

 

 

 


예봉산에서만 맛볼수 있다는 '감로주'를 맛보기로 했다.

 

 

 


달달한 감로주 한잔에 피로가 확 가신다.

예봉산 정상에서 잠시 쉰 후 우리는 이제 적갑산쪽으로 향한다.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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