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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104 감악산 2

2011. 4. 1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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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우리는 임꺽정봉으로 향한다.

 

 

 

임꺽정봉까지 0.4km.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임꺽정봉 인듯 하다.(?)

 

 

 


나무계단을 내려 왔다가 다시 산길을 따라 오른다.

 

 

 


임꺽정봉 정상이 보인다.

 

 

 


 

임꺽정봉 정상석.

 

 

 


멀리 신암저수지가 보인다. 정말 멋지다.

 

 

 


오른쪽 편으로도 몇개의 봉우리가 보인다.

 

 

 


 

임꺽정봉에서 내려와 장군봉으로 가기로 한다.

 

 

 


뒤를 돌아 임꺽정봉을 바라 보니 완전 수직 절벽이다. 멋지다.

 

 

 


이제 장군봉 정상 이다.

 

 

 


 

장군봉 정상에 오르니 감악산 최고의 멋진 풍광이 나타난다. 가슴이 확 뚫리는 기분이다.

 

 

 


임꺽정봉도 보이고...

 

 

 


 

너무나 멋진 전망이다.

 

 

 


장군봉에서 좀 내려와서 평평한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늘의 점심이다. 김밥을 상추에 싸먹으니 정말 맛있다. 간편하면서도 최고의 맛이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인삼차까지 한잔 마신후에 범륜사쪽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올라왔던 길과는 달리 이쪽은 흙길이다.

 

 

 


 

다시 묵은밭을 만난다. 아주머니들이 묵은밭에서 쑥을 캐고 계신다.

 

 

 


좀 더 내려오니 다시 나타나는 고즈넉한 사찰 범륜사.

 

범륜사 약수터에서 물 한사발 들이키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점심식사 포함 세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짧지만 멋진 볼거리를 보여준 산이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앉아서 올 수 있었다.

두시간여 만에 다시 집근처에 돌아왔다.

동네 실내포차에서 간단하게 한잔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와서 바로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다리는 아프지만 멋진 풍광은 평생 가슴속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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