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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2

1709 무의도 (1): 실미도에 가다. 오늘은 9월 21일 월차를 이용하여 마눌님과 무의도에 가 보기로 했다. 오늘 여행의 목적은 무의도 부속섬인 소무의도 트레킹이다. 차를 몰아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하니 오전 9시 50분경이다. 선착장 주변에 주차를 하고 배를 타고 들어가려 했으나 도저히 주차할 곳을 못 찾아서 그냥 차를 가지고 가야만 했다. 차량 승선료는 2만원, 사람 승선료는 일인 3,800원. 그래서 총 27,600원이 들었다. 선착장 오른쪽편으로는 한창 다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몇 년 후엔 무의도도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될 것이다. 바로 앞에 보이는 무의도를 바라보면서 배를 기다렸다. 왼쪽편 경치. 오전 10시 10분경 배에 탑승하여 실미도 물 열리는 시간을 살펴보니 지금 실미도에 가면 물길이 열려 있을 것이다. 한적한 .. 2017. 9. 30.
1503 서울 근교 아름다운 섬, 무의도 당일치기 1 오늘은 3월 26일. 모처럼 평일 하루 월차?를 내게 되어서 서울 근교에 가 볼만한 곳을 검색 하였다. 등산도 하고 바다도 볼 수 있는 그곳은 바로 무의도. 친구 한명(박군)과 무의도 당일 여행 및 등산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나는 공항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보니 마치 해외 여행이라도 가는 것 처럼 들뜬 기분이 들었다. 오전 10시경 인천공항에서 친구를 만나서 잠진도 선착선행 버스에 탑승하였다. 얼마 가지 않아서 우리는 잠진도 선착장에 내려서 무의도행 배표를 끊었다. 왕복 요금은 3,000원. 저 앞에 보이는 섬이 무의도. 배에 탑승. 배를 타고 배안에 벽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읽어 보니 잘 하면 실미도도 가 볼 수 있을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친구가 준비해 온 술 한 모금을.. 2015.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