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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709 무의도 (1): 실미도에 가다.

2017. 9. 3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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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21일 월차를 이용하여 마눌님과 무의도에 가 보기로 했다.

오늘 여행의 목적은 무의도 부속섬인 소무의도 트레킹이다.

 

 

 

 

차를 몰아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하니 오전 9시 50분경이다.

선착장 주변에 주차를 하고 배를 타고 들어가려 했으나 도저히 주차할 곳을 못 찾아서 그냥 차를 가지고 가야만 했다.

 

 

 

 

 

차량 승선료는 2만원, 사람 승선료는 일인 3,800원.

그래서 총 27,600원이 들었다.

 

 

 

 

 

선착장 오른쪽편으로는 한창 다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몇 년 후엔 무의도도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될 것이다.

 

 

 

 

 

바로 앞에 보이는 무의도를 바라보면서 배를 기다렸다.

 

 

 

 

 

왼쪽편 경치.

 

 

 

 

 

오전 10시 10분경 배에 탑승하여 실미도 물 열리는 시간을 살펴보니 지금 실미도에 가면 물길이 열려 있을 것이다.

 

 

 

 

 

한적한 평일에 찾아오니 모든 풍경이 여유롭고 평화로와 보인다.

 

 

 

 

 

무의도에 도착하여 차를 몰아 실미도로 향한다.

실미도 입장료 7천원을 지불하고 실미도에 들어섰는데 물길이 너무 많이 열려 있다.

물길이 약간만 열려야 보기에 좋을텐데.

 

 

 

 

 

나야 몇년전 박군과 와 봤지만 마눌님은 실미도에 온적이 없어서 그래도 한번은 와 볼 만한 곳이긴 했다.

 

 

 

 

 

그래도 주변 경치가 멋져서 이 작은 섬까지 들어온게 그리 헛된 일은 아닌것 같다.

 

 

 

 

 

이 섬을 한바퀴 돌아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오늘 소무의도 트레킹이 예정되어 있으니 너무 힘을 빼면 안된다.

 

 

 

 

 

실미도에 잠시 머물다 실미도를 빠져 나왔다.

 

 

 

 

 

마을에 편의점이 하나 보여서 오늘 아침은 간단히 컵라면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너무 맛있는 컵라면과 김밥을 먹고 이제 차를 몰아 소무의도 들어가는 입구인 광명 선착장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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