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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코스2

1610 도봉산 오봉 코스 반나절 산행 오늘은 10월 9일, 모처럼 여유가 있는 일요일이라 마눌님과 산행을 하기로 했다. 어딜갈까 하다가 여러가지로 무난한 오봉코스를 가기로 했다. 오전 11시경 송추계곡 입구에 있는 진흥관에 도착. 공교롭게도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짜장, 짬뽕, 탕수육을 주문하였다. 역시나 모든 음식이 맛이 좋다. 이 집은 몇 번 왔는데도 질리지 않는 걸 보니 좋은 식재료를 사용했음이 틀림없다. 오봉탐방지원센터 가는 길에 예쁜 꽃을 보았다. 오봉탐방지원센터에서 여성봉까지는 2km. 산길을 터벅 터벅 오르다 보면. 어느새 여성봉이 나온다. 언제 봐도 신기한 여성봉에 감탄하고 뒤편으로 가서 멋진 경치를 감상하기로 한다. 뒤편으로 가면 여성봉 바위 위의 소나무와 오봉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치를 볼 수 있다. 여성봉 봉우리 쪽으로 .. 2016. 11. 1.
1402 오봉코스 2 부지런히 올라서 드디어 여성봉에 도착 하였다. 여성봉에 도착하였다. 눈에 덮힌 여성봉은 전에 본 모습과는 달랐다.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저 멀리 오봉을 바라 보았다. 여성봉과 오봉. 이 사진 한장이면 족하다. 무슨 말이 필요한가. 여성봉에서 오봉 전망대 가는 길에 예쁜 눈꽃을 만났다. 바람이 불어서 눈꽃 끝이 뾰죽하게 되었나 보다. 오봉 전망대 가는 길에 바라본 오봉. 오봉, 정말 여러번 봤지만 볼 때마다 신기할 나름이다. 뒤를 돌아 여성봉 쪽을 바라 보았다. 드디어 오늘의 최종 목적지, 오봉 전망대에 도착 하였다. 기념사진 한장을 찍고... 전망대에 서 있는 멋진 자태의 나무도 한장 찍어 보았다. 이 나무도 멋지다. 저 앞은 자운봉 방향. 오늘은 욕심 부리지 않고 올라왔던 길로 하산 하기로 한다. 오늘 .. 201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