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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3

1704 아차산, 용마산 종주 산행을 하다. 오늘은 4월 9일, 아점으로 복만루에서 거한 식사를 했으니 좀 빡센 산행을 해서 늘어난 뱃살을 줄여줘야 한다. 오늘 산행 목적지는 건대입구역에서 가까운 아차산과 용마산이다. 코스는 광나루역 1번 출구-> 아차산 입구-> 고구려정-> 아차산 4보루-> 용마산 정상-> 용마폭포 방향으로 하산 이다. 모처럼 미세먼지가 적은 날이어서 공기의 질도 좋았고 따라서 전망도 좋았다. 지구온난화의 영향 때문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개나리꽃과 진달래꽃이 공존하는 것도 상춘객에게는 큰 즐거움이 되었다. 총 산행시간은 약 2시간 15분 정도였지만 꽤 먼 거리를 이동하였으니 칼로리는 좀 소모하지 않았을까 하고 위안을 삼아 본다. 이 짧은 봄이 가는게 너무 아쉬워 봄의 끄뜨머리라도 잡아 보고 싶다. 봄날은 너무나 좋은데 너무나 짧.. 2017. 4. 9.
1101 아차산-용마산 종주 산행 2 이제 용마산을 오를 차례이다. 용마산을 오르면서 아차산 4보루쪽을 바라 보았다. 용마산 정상까지 400m.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갑자기 나타나는 헬기장.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는 산에 이렇게 헬기장이 많은줄 몰랐다. 용마산 정상을 바라 본다. 정상을 가기전에 왠 내리막길이 나타난다. 다시 계단을 올라 드디어 정상에... 태극기와 삼각점. 힘차게 휘날리는 태극기. 용마폭포나 뻥튀기골로 하산할 수 있다. 우리는 뻥튀기골로 하산하기로. 삼각점의 가운데에 서서 용마산의 기를 받아 보았다. 자! 이제 하산길.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너무나도 멋진 서울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왼쪽편 풍광? 이건 오른쪽편 풍광인것 같다. 멀리 북한산이 보인다. 뒤를 돌아보니 용마산 정상이 보이고... .. 2011. 2. 11.
1101 아차산-용마산 종주 산행 1 오늘은 1월 30일.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아차산-용마산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전철을 타고 광나루역에 내렸다. 식당에서 나와 마눌님은 아점을 먹었다. 아들은 또 컵라면을 먹어야 겠다고 한다.ㅠㅠ 일주일에 한번 정도 먹는 라면이니 이해해 주기로 한다. 광나루역을 나와 아점을 먹고 아차산 등산을 시작한다. 아차산 정상까지 1760m. 아들은 기어이 등산로 초입의 정자에서 컵라면을 먹었다는.ㅋ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길을 걷는다. 등산로 왼편으로 고구려정이 나타난다. 고구려정에서 바라본 전경. 해맞이광장까지 200m. 해맞이 광장 근처에서 내려다 본 서울. 멋지다. 역시 멋지다. 이것이 해맞이 광장? 눈을 돌려 왼쪽편을 보니 여기도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계속해서 산길을 따라 오른다. 아차산 1보루. 아차.. 2011.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