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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4

1811 INTIS와 Vineyards Shiraz 오늘은 11월 25일. 고향 방문 후 집으로 돌아와 오랫만에 와인을 먹어 보기로 했다. 첫번째 시음 와인은 INTIS. 인티스 샤르도네-슈냉 아르헨티나 와인으로서 아마도 샤도네이와 슈냉 블랑을 섞은 와인 같다. 중계수산에서 포장한 가장 저렴한 15,000원짜리 광어가 오늘의 와인 친구다. 갑자기 궁물이 땡겨서 다카마쓰에서 사온 우동을 끓이기로. 두번째 시음 와인은 빈야드 쉬라즈. 빈야드는 호주산 저렴이 와인인데 대체적으로 가성비가 높다. 이 황당한 조합이 뭐지 하지만 나에게 와인은 테이블 와인이니까. 바빴던 오늘 하루의 피로를 와인 한잔으로 달랬다. 2019. 1. 14.
1811 다카마쓰 4일: 고다와리멘야 우동을 먹고 무사히 귀국하다. 마지막으로 고다와리멘야에 갔다. 12시 40분경 고다와리멘야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영업중. https://goo.gl/maps/15SrevXgXKFzD12c9 Kodawari Men-ya · 5-25 Tenjinmae, Takamatsu, Kagawa 760-0018 일본 ★★★★☆ · 우동 전문점 www.google.co.kr 약간의 대기 후에 입장. 나는 직원 추천 우동(위 사진의 맨 왼쪽 우동), 마눌님은 붓가케 우동(사진 오른쪽 맨 위 우동)을 주문하였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나는 채소 튀김 하나를 골랐다. 토핑을 얹고. 착석. 내가 시킨 우동은 아마도 겨울한정 고기 우동. 아마도 싯포쿠 우동의 일종이 아닌가 생각된다. * 싯포쿠 우동 가가와현에서 겨울에 먹는 대표적인 향토 음식이다. 표고버섯과 .. 2018. 11. 27.
1811 다카마쓰 1일: 우동버스를 타고 시미즈야 수타 우동에 가서 사누키 본토 우동을 맛보다. 이제 우리는 9번 정류장에서 우동 버스를 탄다. 오늘은 일본인 단체 관광객이 있어서 만차인 것 같다. 이런 일이 흔한 일은 아니라고 일본분 한분이 영어로 설명해 주셨다. 12시 55분 정확하게 버스 출발. 우동 맛있게 먹는 순서. 오늘의 코스는 다카마쓰역-> 시미즈야 수타 우동(40분)-> 이타다키 우동(30분)-> 리쓰린 공원(65분)-> 다카마쓰역 이다. 버스에 내리자마자 귀여운 우동 마스코트가 우릴 환영해 준다. 우리가 타고온 우동 버스. 시미즈야 수타 우동으로 입장. https://goo.gl/maps/WVAABzWAFVYZ8Qvz5 시미즈야 · 8 Nariaicho, Takamatsu, Kagawa 761-8081 일본 ★★★★☆ · 우동 전문점 www.google.co.kr 들어가자마자 만나는.. 2018. 11. 12.
1807 강남역 일본 우동 전문점 '마루가메 제면' 오늘은 7월 8일. 선유도 여행을 마치고 한군의 추천으로 강남역 근처의 마루가메 제면을 찾아 갔다.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마루가게 제면. 대표 메뉴 한번 스캔해 주시고 안으로 입장. 나는 오뎅 우동, 한군은 왠일인지 메밀 자루 소바를 주문했다. 우동집에서 웬 소바. 여러가지 토핑들도 죽 나열되어 있다. 오뎅 우동과 메밀 자루 소바 등장. 사실 추가 토핑은 별 필요 없어 보였지만 그래도 아쉬울까봐 고로께 하나와 치킨 하나를 나눠 먹기로 했다. 파와 튀김가루 투척. 한군이 시킨 메밀 자루 소바. 마구 섞어서 먹어 보니 면도 쫄깃하고 국물맛도 제법 좋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우동이라면 가성비가 아주 좋다.(한군이 먹은 메밀 자루 소바는 비추) 추천. * 단, 추가 토핑을 한없이 추가하다가는 배보다 배꼽이 커.. 2018.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