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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2

1807 을지로입구역 양무침이 유명한 노포 '부민옥' 오늘은 7월 19일. 마눌님과 다이소 명동역점을 둘러 본 후에 맥주 한잔 하기 위해 을지로입구역으로 향했다. 누군가 전국에서 생맥주가 가장 맛있다고 하는 비어할레 을지점에 가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비어할레 을지점에서 맛있는 피맥을 즐겼다. 항상 마무리는 필요한 법. 마무리를 하기 위해 근처 북어국집을 찾았는데 안타깝게도 영업 종료다. 가만히 떠올려 보니 근처에 부민옥이 있다는 것이 떠올랐다. 지체없이 부민옥으로 입장. 부민옥의 명성은 익히 들어 왔지만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1956년 문을 연 노포중의 노포다. 원래 육개장과 양무침이 유명한 집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은 육개장이 그리 땡기진 않는다. 선지국과 사골우거지국을 하나씩 주문하였다. 반찬은 배추김치, 깍뚜기, 멸치조림. 나를 위한 선지국, 마눌님.. 2018. 8. 8.
0912 419탑 근처 육개장 전문 `샘터마루` 오늘은 12월 13일 일요일이다. 마눌님과 아들과 같이 삼각산에 오르기로 했다. 먼저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419근처의 '샘터마루'에 찾아 갔다. 이곳에선 제대로 된 육개장을 맛 볼수 있다. 샘터마루 입구. 메뉴판을 보고 육개장 두개를 주문한다. 소박한 반찬과 함께 육개장이 나온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정말 좋다. 반찬으로 달려 나온 두부도 맛있다. 오징어 젓갈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 매콤한 육개장과 백김치도 은근히 잘 어울리는듯 하다. 가까이 있다면 자주 찾을텐데 멀어서 좀 아쉽다. 2009.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