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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역맛집3

1711 이촌역 이자카야 '니와' 오늘은 11월 26일, 아경면선에서 곱창국수를 먹었지만 양이 워낙 적어서 뭔가 더 먹어줘야 할 것 같다. 이촌역 주변을 서성이다가 포스가 있어 보이는 이자카야 니와를 발견. 벽에 붙어 있는 요리 사진을 보니 이집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우리가 오늘 개시 손님 되시것다. 벽에는 일본 맥주 광고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일본 스러운 분위기를 고조 시키는데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와 스페셜 오코노미야끼 중에 고민하다가 베이직한 스페셜로 주문. 그리고 나는 산토리, 마눌님은 맥주를 주문. 짱구 아빠가 즐겨 먹는 청대콩과 한잔 기울이면서 오코노미야끼를 기다림. 잠시 후 오코노미야끼 등장. 비주얼만 봐도 제대로 된 오코노미야끼임을 알 수 있다. 사실 나는 제대로 된 오코노미야끼를 먹어 본 적이.. 2018. 2. 5.
1711 이촌역 대만 곱창국수집 '아경면선 이촌점' 오늘은 11월 26일,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곱창국수를 먹으러 이동하였다. 스즈란테이 맞은편에 위치한 아경면선. 이촌역 주변 맛집 검색하다가 이집을 발견하고 기분이 좋아졌다. 대만 패키지 여행 중 곱창국수를 먹어보지 못한게 좀 아쉬웠었기 때문이다. 신선한 우유가 들어가 있는 버블티는 3천원정. 곱창국수와 버블티를 팔고 있고, 세트 메뉴도 있다. 세트 메뉴를 먹어 볼까 1초 고민했지만 그냥 곱창국수만 먹기로 결정. 중자 두개에 고수 팍팍으로 주문. 요거이 정식 메뉴판. 기다리는 동안 주인장의 한말씀도 읽어 본다. 소스는 삼종인데 칠리, 갈릭, 비니거(식초)다. 칠리만 조금 투하. 중자라고 해봐야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부담이 없다. 달리 말하면 양이 적다. 국수는 숫가락으로 퍼 먹어야 할만큼 흐느적 .. 2018. 2. 5.
1711 이촌역 맛있는 일본가정식 '스즈란테이' 오늘은 11월 26일, 국립중앙박물관 가기전 아점을 먹기 위해 스즈란테이로 향했다. 이촌역 근처에 위치한 일본요리 전문점 스즈란테이. 11시 50분경 도착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1998년 오픈했으니 근 20년의 업력이다. 테이스티 로드, 수요 미식회 등에 방영된 집. 많은 메뉴 중에 가장 무난한 도시락 2인분을 주문하였다. 시각적으로도 맛있어 보이는 도시락 2인분 등장. 도시락은 고바찌, 사시미, 조림, 구이, 히레까스, 치킨까스, 자왕무시, 츠케모노, 밥, 된장국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블로그 작성 중 검색해 보니 고바찌는 작은 그릇이라는 뜻으로 전채요리 등에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한다. 히레까스는 안심까스이고, 자왕무시는 일본식 계란찜이고, 츠케모노는 일본식 채소절임이라고 한다. 도시락 부.. 2018.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