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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711 이촌역 맛있는 일본가정식 '스즈란테이'

2018. 2. 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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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26일, 국립중앙박물관 가기전 아점을 먹기 위해 스즈란테이로 향했다.

 

 

 

 

이촌역 근처에 위치한 일본요리 전문점 스즈란테이.

11시 50분경 도착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1998년 오픈했으니 근 20년의 업력이다.

 

 

 

 

 

테이스티 로드, 수요 미식회 등에 방영된 집.

 

 

 

 

많은 메뉴 중에 가장 무난한 도시락 2인분을 주문하였다.

 

 

 

 

 

시각적으로도 맛있어 보이는 도시락 2인분 등장.

 

 

 

 

 

도시락은 고바찌, 사시미, 조림, 구이, 히레까스, 치킨까스, 자왕무시, 츠케모노, 밥, 된장국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블로그 작성 중 검색해 보니 고바찌는 작은 그릇이라는 뜻으로 전채요리 등에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한다.

히레까스는 안심까스이고, 자왕무시는 일본식 계란찜이고, 츠케모노는 일본식 채소절임이라고 한다.

 

 

 

 

 

도시락 부위만 풀샷.

 

 

 

 

 

맨 윗줄은 연어, 도미, 한치로 추정되는 사시미와 연어로 추정되는 조림, 그리고 계란말이와 삶은 새우.

음식이 모두 정갈하고 맛이 담백하니 좋다.

메인인 히레까스와 치킨까스도 적당히 잘 튀겨져서 좋다.

아마도 튀김에 관한한 일본이 세계 최고 수준인 것 같다.

 

 

 

 

 

일본식 계란찜인 자왕무시는 너무 부드러워서 놀랄 만한 수준이었다.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다 보니 거의 남기지 않고 깨끗이 비웠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다른 요리들도 먹어 보고 싶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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