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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711 이촌역 이자카야 '니와'

2018. 2. 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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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26일, 아경면선에서 곱창국수를 먹었지만 양이 워낙 적어서 뭔가 더 먹어줘야 할 것 같다.

 

 

 

 

이촌역 주변을 서성이다가 포스가 있어 보이는 이자카야 니와를 발견.

 

 

 

 

 

벽에 붙어 있는 요리 사진을 보니 이집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우리가 오늘 개시 손님 되시것다.

 

 

 

 

 

벽에는 일본 맥주 광고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일본 스러운 분위기를 고조 시키는데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와 스페셜 오코노미야끼 중에 고민하다가 베이직한 스페셜로 주문.

 

 

 

 

 

그리고 나는 산토리, 마눌님은 맥주를 주문.

 

 

 

 

 

짱구 아빠가 즐겨 먹는 청대콩과 한잔 기울이면서 오코노미야끼를 기다림.

 

 

 

 

 

잠시 후 오코노미야끼 등장.

비주얼만 봐도 제대로 된 오코노미야끼임을 알 수 있다.

 

 

 

 

 

사실 나는 제대로 된 오코노미야끼를 먹어 본 적이 없다.

유사품 오코노미야끼만 먹어 봤는데 오늘 여기서 제대로 된 오코노미야끼를 처음으로 먹어보는 것이다.

맛도 좋고 양도 많고 가격도 적당해서 좋다.

안주를 더 시켜보고 싶지만 이미 곱창국수를 먹은 몸인지라 오늘은 요 오코노미야끼 하나로 만족하기로 했다.

이 안주 하나만 봐도 이 집의 다른 안주도 당연히 맛있을 거라 생각된다.

오늘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을 핑게로 이촌동 먹방을 제대로 찍은 것 같다.

꽃 피는 봄이 오면 다시 한번 국립중앙박물관에 와서 못 가본 이촌동 맛집 탐방을 하고 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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