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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712 아산 전통의 중화요리 '홍콩반점'

2018. 2. 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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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2일, 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오랫만에 거의 모든 가족이 모였다.

오늘 저녁 식사는 홍콩반점에서 하기로 했다.

 

 

 

 

사실 홍콩반점은 내가 어렸을 때 있었던 오래된 노포중에 노포다.

간판을 살펴보니 1971년 부터 영업을 했다고 하니 업력이 40년을 훌쩍 넘어서 이제 50년을 향해 가고 있다.

 

 

 

 

 

오늘 주문은 몇 인짜리 세트메뉴 였는데 내가 주문하지 않아서 몇 인짜리 세트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맨 먼저 나온 것은 전채요리 세트.

 

 

 

 

 

새우, 오향장육, 해파리 냉채, 호두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맛은 전반적으로 괜찮다.

 

 

 

 

 

다음 요리는 아마도 류산슬.

 

 

 

 

 

이것은 깐풍새우.

참고로 깐쇼새우는 작은 새우를 튀겨서 칠리 소스와 함께 불에 볶은 요리라고 한다.

새우가 작고 매우면 깐쇼새우, 크고 맵지 않다면 깐풍새우.

 

 

 

 

 

아마도 유린기?

 

 

 

 

 

고추잡채 등장.

 

 

 

 

 

꽃빵에 싸서 먹으면 된다.

대체적으로 고추잡채가 나오면 음식이 끝났다는 신호?라고 본다.

 

 

 

 

 

디저트로는 고구마 맛탕이 나왔다.

 

 

 

 

 

마무리로 나는 언제나 그렇듯 짬뽕.

 

 

 

 

 

마눌님은 언제나 그렇듯 짜장.

어렸을 적부터 먹어오던 이 식당의 음식은 다 기본이상은 하는 믿음을 주는 곳이다.

음식 맛이 변하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되었음 좋겠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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