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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6일, 회심이 동해서 마눌님과 상계역 근처의 중계수산으로 향했으나 이미 만석.
이 추운 날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 포장을 하기로 결정.
강도다리+ 우럭 세트(27,000원)와 매운탕 거리(3,000원)를 포장 하였다.
집으로 돌아와 포장을 해체.
강도다리와 우럭 세트.
회 뜨는 걸 보니 강도다리 한마리와 우럭 두마리로 구성되어 있더라는.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다.
가성비로는 이 근처에 따라올 만한 횟집이 없을 것 같다.
3천원짜리 매운탕 거리도 단순히 뼈만 싸 주는 것이 아니라 부재료들이 풍부해서 좋다.
가끔은 협소한 중계수산 안에서 먹는 것 보다 이렇게 포장해 와서 집에서 먹는 것도 괜찬을 듯 싶다.
오늘 회심 달래기는 100프로 성공.
* 사실 이 식당의 환경은 많이 열악하다. 식당 내에서 약간 비릿한 냄새도 나는 것 같고.
포장이 더 나은 선택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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