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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캐년2

1302 미서부 패키지 5일: 자이언 캐년 2 다시 버스에 올랐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바위산들. 바위산의 규모가 너무 커서 놀랍다. 버스는 다시 멈추고 우리를 내려 주었다. 정면. 반시계 방향으로 약간 왼쪽편. 반시계 방향으로 약간더 왼쪽편. 더 왼쪽편. 최고의 절경을 보여준다. 처음 바라본 곳의 거의 뒤편. 가이드가 독수리 오형제라고 설명한 Temples and Towers. 이곳 역시 최고의 절경이다. 마치 외계의 행성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최고의 절경을 보여준 남성적 매력의 자이언 캐년에서 받은 깊은 감동을 뒤로 한채 우리는 버스에 올라 오늘의 숙소가 있는 라스베이거스로 향했다. 자이언 캐년을 빠져나와 얼마 가지 않아서 성전산(?)을 만났다. 가이드가 뭐라 설명을 해 줬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내 머리속에 지우개란. ㅋ 이름을 모를 뿐. .. 2013. 5. 8.
1302 미서부 패키지 5일: 자이언 캐년 1 우리는 이제 점심을 먹고 자이언 캐년으로 갈 예정이다. 시온의 성전인 자이언 캐년은 또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버스는 우리를 기념품점에 내려 주었다. 원주민이 만든 드림 캐쳐를 하나 사서 아들 방에 걸어 주고 싶었는데, 그닥 맘에 드는 물건이 없었다. 트림 캐쳐 사는 걸 포기하고 방울뱀 꼬리 말린 것을 하나 구입하였다. 산에 갈때 이 방울뱀 꼬리를 달고 다니면 방울뱀 꼬리 흔드는 소리에 다른 야생 동물들이 달려 들지 않는 다고 한다. 가격이 좀 비싸서 망설이다가 레어 아이템이라서 하나 구입했다. 21.59불. 기념품점 반대편 레스토랑으로 간다. 이름은 Golden Hills Restauant. 샐러드와 과일을 가져다가 먹고 있으려니까... 샌드위치 두개씩을 준다. 역시 미국 답게 대박 큰 .. 2013.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