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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여행2

1305 어머니와 함께한 아산 영인산 자연 휴양림 2 나와 마눌님은 영인산에 오르기로 했다. 영인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저 멀리 시련과 영광의 탑이 보인다. 시련과 영광의 탑 앞에서 인증샷 하나 찍고... 길을 재촉한다. 정상 까지는 0.47 km. 저 앞에 보이는 곳은 깃대봉. 뒤를 돌아 보니 우리가 올라 온 산길이 꽤 이뻐 보인다. 깃대봉에 올랐다. 이렇게 멋진 글씨체의 정상석은 본 적이 없다. 아마도 이곳이 최고의 전망을 보여주는 곳일 것이다. 저쪽편에 정상이 보인다. 깃대봉에서 내려와 정상으로 이동중이다. 영인산 정상석. 363m. 비록 높지 않은 산이지만 아산시의 전망을 잘 볼 수 있다. 간단한 산행을 마치고 다시 휴양림으로 돌아와 오늘 저녁 만찬을 준비 하였다. 미리 준비해간 테팔 후라이팬에 고기를 구웠다. 한상 차려 놓고 와인을 한잔 곁들였다.. 2013. 8. 16.
1305 어머니와 함께한 아산 영인산 자연 휴양림 1 오늘은 5월 5일. 어머니를 모시고 어디 가까운데 갈 곳이 없을까 고민 하던차에 영인산 자연 휴양림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결국 5월 5일을 예약 하기로 했다. 다행히 5월 5일은 휴양림이 남아 있었다. 내일 새벽에 출근 하려면 좀 힘들긴 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곳 예약이 불가능하니 어쩔수 없다. 차를 몰아 이십여분만에 휴양림에 도착하였다. 이리 가까운 곳에 이리 좋은 곳이 있을줄이야. 오늘 우리집은 까치동이다. 들어가 보니 통나무 이층집 이었다. 주방도 나름 깔끔하고, 화장실도 깔금하고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휴양림을 처음 오신 어머니도 무척 기뻐 하셨다.^^ 짐을 풀고 잠시 휴양림 주변 산책을 나서기로 했다. 우리는 먼저 영인산 수목원을 둘러 보기로 한다. 영인산 수.. 2013.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