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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여행 이야기

1305 어머니와 함께한 아산 영인산 자연 휴양림 1

2013. 8.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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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5일.

어머니를 모시고 어디 가까운데 갈 곳이 없을까 고민 하던차에 영인산 자연 휴양림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결국 5월 5일을 예약 하기로 했다. 다행히 5월 5일은 휴양림이 남아 있었다.

내일 새벽에 출근 하려면 좀 힘들긴 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곳 예약이 불가능하니 어쩔수 없다.

 

 

 

 

 

 

 

 차를 몰아 이십여분만에 휴양림에 도착하였다.

이리 가까운 곳에 이리 좋은 곳이 있을줄이야.

오늘 우리집은 까치동이다.

 

 

 

 

 

 들어가 보니 통나무 이층집 이었다.

 

 

 

 

 

 주방도 나름 깔끔하고, 화장실도 깔금하고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휴양림을 처음 오신 어머니도 무척 기뻐 하셨다.^^

 

 

 

 

 

 짐을 풀고 잠시 휴양림 주변 산책을 나서기로 했다.

 

 

 

 

 

 우리는 먼저 영인산 수목원을 둘러 보기로 한다.

 

 

 

 

 

 영인산 수목원 입구.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예쁜 꽃이 피어 있다.

 

 

 

 

 

 이건 홍매화 인가?

 

 

 

 

 

 좀 걸어 오르니 너른 잔디밭이 나온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길가를 뻘겋게 물들이고 있는 것은 정체는 철쭉이 아니라 영산홍이었다.

나는 철쭉과 영산홍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멋진 꽃밭을 지나서...

 

 

 

 

 

 저 넘어 산을 바라본다.

정말 오월은 푸르구나. 노래 가사가 확 이해가 간다.

 

 

 

 

 

 잠시 산야초 전시장에 들러 보았다.

 

 

 

 

 

작은 연못 앞에서 나와 마눌님은 영인산 등반을 위해 왼쪽길로 가기로 하고, 어머니와 아들은 휴양림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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