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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여행 이야기

1205 만리포3일: 태극사, 연포 해수욕장

2012. 7. 1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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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항을 벗어나 신진대교를 건너고 나니 태국사 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그래도 오늘이 석탄일인데 잠시 사찰에 들르기로 했다.

 

 

 

 

 

 이곳은 태국사.

 

 

 

 나름 유래가깊은 사찰이구나.

백제시대로 거슬러 가는걸 보니.

 

 

 

 사찰은 작고 아담하다.

 

 

 

 석탄일 행사는 이미 끝난 상태인 거 같다.

 

 

 

 왠일인지 사찰 주변은 온통 양귀비 밭이다.

 

 

 

 저 너머로 우리가 건너온 신진대교와 신진도가 어렴풋이 보인다.

 

 

 

 양귀비가 바람에 흩날린다.

 

 

 

 대웅전 뒤편으로 논이 보인다.

 

 

 

 고개를 살짝 돌리니 성곽이 보이는데, 아마도 이게 안흥성인 모양이다.

 

 

태극사에서 잠시 들렀다가 우리는 다시 차를 몰아 집으로 간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갈음이 해수욕장에 잠시 들르기로 했다.

그런데, 갈음이 해수욕장 입구를 막아 놓았다.

갈음이 해수욕장은 여름에만 한철 개장 하는가 보다.

갈음이 해수욕장 대신에 연포 해수욕장에 잠시 들르기로 한다.

 

 

 

 연포 해변으로 가는 길.

 

 

 

 연포 해수욕장에 도착하였다.

 

 

 

 왼쪽편.

 

 

 

 여기는 정면.

 

 

 

 이쪽은 오른쪽편.

 

 

 

정면에 있는 솔섬이 멋지다.

 

해변에 돗자리 깔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차를 몰아 집으로 돌아왔다.

다행히 크게 막히지 않고 집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태안 해수욕장 탐방 여행은 이것으로 막을 내렸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한군데 해수욕장에 정착해 보고 싶다.

나도 좀 한군데서 지져 보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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