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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음식6

1208 Sangsom Bucket 만들기 카오산 로드에서 꼭 먹어보고 싶던 Sangsom bucket을 못 먹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집으로 돌아와서 Sangsom bucket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먼저 생솜을 준비하고... 레드불스 대신에 핫식스, 그리고 콜라와 탄산수를 준비 하였다. 버킷 대신에 냄비에 다 따라 넣고, 얼음을 띄운다. 자. 드디어 Sangsom bucket 완성! 이마트표 냉동참치 하나를 해동해서 같이 먹어 본다. 카오산 로드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 빨대로 빨아 먹어본다. 맛은 뭐. ㅋㅋㅋ 그냥 방콕에 있는 기분으로 마시는 짬뽕 술 되시것다. 2012. 12. 27.
1208 길거리 먹거리 천국 태국 우리나라에도 길거리 음식이 많긴 하지만, 태국은 상상 이상이다. 간단한 과일, 음료 부터 간단한 식사 까지 없는게 없는 태국 길거리 음식이 너무나 그립다. 특히, 롯띠와 팟타이.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ㅋㅋㅋ 망고. 사떼. 바나나 구운 것. 블랙 젤리. 망고 쉐이크. 길거리 팟타이를 테이크 아웃했다. 길거리표 오렌지 주스. 너무 맛있다. 코코넛 아이스 크림. 과육은 보너스. 태국 아이스께끼. 롯띠. 해변에서 파는 음식을 몇가지 구입해서 한상 차려 봤다. 땡모빤(수박주스). 달달하니 맛있다. 어묵. 해변에서 파는 먹거리 총집합. 한끼로서 손색이 없다. 2012. 9. 4.
1208 태국 음식에 미치다. 태국은 이번이 네번째 방문이다. 첫번째 여행은 신행으로 클럽메드를 다녀왔다. 첫번째 해외여행이라 모든게 낯설고 음식도 낯설고... 나는 클럽메드에서 김치와 밥으로 끼니를 때웠다. ㅠㅠ 두번째 여행은 방콕, 파타야 패키지 투어 였다. 아무 생각 없이 가이드만 따라 다녔던 이 패키지 투어는 관광면에서는 알찼었을런지 모르지만, 태국 음식을 체험해 보는 기회는 거의 없었다. 유일하게 태국 음식이라고 먹은 것은 아마도 수끼 였을듯 싶다. 세번째 여행은 푸켓 자유여행이었다. 정말 작정하고 호텔 조식 외에는 전부 현지식에 도전을 했었다. 다행히 현지식이 너무 입에 잘 맞았고 나는 태국 음식을 너무나 잘 먹는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이번이 네번째 방콕, 파타야 자유여행이다. 방콕, 파타야 식당에서 음식을 먹어 보니 푸.. 2012. 9. 4.
1010 홍대 태국음식점 `siam thai restaurant` 오늘은 10월 9일. 정말 오랫만에 홍대에 가게 되었다. 길거리엔 너무나 많은 사람들 때문에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 음식점도 너무 많아서 도대체 어딜 갈지 정하기가 어려울 지경이었다. 길을 쭉 걸어가다가 조폭 떡볶기 이층에 위치한 타이 레스토랑 'siam'을 발견하였다. 오늘은 오랫만에 태국 음식을 먹어 보기로 했다. 태국에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맘(^^)을 음식으로나마 달래 보려고 한다. 조폭 떡볶기 2층에 위치한 'siam' 'siam' 입구. 우리는 뻐삐야 텃, 꿰띠여우 남 까이, 꿰띠여우 팟키마오 를 시켰다. 먼저 소스와 무절임이 나오고... 아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시킨 뻐삐야 텃(스프링 롤)이 나온다. 이어서 꿰띠여우 남 까이(닭고기 쌀국수)가 나온다. 구수한 닭국물에 설익은 숙주 맛이 조화를 .. 2010. 10. 18.
1001 이태원 태국음식점 `부다스 벨리` 마눌님이 매콤한 태국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우리는 이태원으로 향했다. 입으로나마 방콕 여행을 다녀오고 싶었던 거다. 우리가 찾아 간 곳은 '부다스 벨리'이름이 독특하다. 뭔가 독특한 포스가 느껴진다고 할까? 우리는 요리 세 가지를 주문했다. 과연 맛은 어떨런지? 해밀턴 호텔 뒤편에 위치한 '부다스 벨리' 창쪽 자리 모습. 바가 있는 쪽 모습. 얌운센. 달콤 새콤한 당면 요리. 양이 적고 맛은 그럭저럭. 닭고기 야채 볶음(?). 세가지 중에 젤 나은듯. 밥과 함께 먹었다. 팟타이, 기대에 훨씬 못 미친 아쉬운 팟타이. 넘 달달하다. 생숙주가 좋은데 왜 볶아서 나오는지. 큰 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 음식맛은 좀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 태국음식 특유의 향까지 기대한건 아니었는데, 태국음식이라고 보기엔 너무.. 2010. 2. 9.
0912 압구정로데오역 아시아 퓨전 음식점 `젠 하이드어웨이` 장모님 생신을 맞이하여 처가집 식구들이 모였다. 우리가 간 곳은 '젠 하이드어웨이' 아시안 퓨전 음식점이다. 주말에는 정식 메뉴가 안된다고 하고, 이층의 룸 스타일의 방에는 최소 주문 금액이 정하여 있다고 하니 이거참. 뭔가 튕길 만한게 있나 보다. 그래도 사람이 많으니 이거 저거 시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가지 음식을 주문해서 다같이 나눠 먹었다. 한국사람에 잘 맞춘 아시안 퓨전 음식(특히, 태국 음식)이 입맛에 잘 맞았다. 태국 음식이 그리울 땐 다시 와서 한번 먹어줘야 겠다. 젠 하이드어웨이 입구. 들어가 보니 제법 넓었다. 이층에서 내려다 보니 작은 연못도 있고. 우리는 룸 스타일의 장소에 예약을 했고, 이제 주문 들어간다. 기본 테이블 세팅이 되고. 매운 홍합 스튜, 매콤하니 맛있다. 토.. 2009.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