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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실비2

1110 태백 한우구이식당 `태성실비식당` 모처럼의 정선 여행, 태백이랑 가깝기 때문에 약간의 호사를 누려 보기로 한다. 이틀 연속 태백 한우를 먹기로 했다. 오늘 찾아간 곳은 태성실비식당이다. 아마도 태백 한우집 중에 인터넷 상에서는 가장 유명한 집일 것이다. 태성실비식당 입구.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는 모듬을 먹고 싶었으나 떨어졌다고 하신다. 우리가 아쉬워 하니깐 갈비살에다가 다른 부위가 있으면 조금 섞어서 주신다고 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일단 갈비살 2인분을 시켰다. 기본찬이 나온다. 배추김치, 나박김치(?), 깍두기. 오늘의 메인 갈비살과 특별히 신경써서 섞어 주신 치마살. 마블링이 예사 스럽지 않다. ㅎ 갈비살과 치마살 비교. 연탄불로 지긋이 굽는다. 살짝 구워서... 소금에 찍어 맛을 본다... 2011. 10. 15.
1103 태백 한우구이식당 `태성실비식당` 그래도 태백에 왔으니 한우 고기는 한번 먹어봐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태성실비식당이 유명하다고 해서 택시를 타고 찾아갔다. 태성실비식당 입구. 평범한 정육식당의 모습이다. 모듬 2인분을 주문하려했는데 모듬이 떨어졌다고 해서 갈비살 2인분을 주문하였다. 기본찬과 갈비살 2인분이 나왔다. 한우에 대해 잘 모르지만 마블링이 선명한 갈비살 2인분이 나왔다. 서울에서는 일인분이 보통 150g 혹은 180g인데 이곳은 200g이라니 일단 기분이 좋다.^^ 연탄불에 얹어서 은근히 굽는다. 고기가 슬슬 익어가고 우리는 젓가락질이 바빠진다. 너무 맛있다. 한우는 고유의 맛을 보기 위해 싸먹는 걸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그래도 한두점은 싸먹어 본다. 고기와 마늘을 계속 굽는다. 이렇게 맛있으면 둘이서 삼.. 2011.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