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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다찌2

0909 통영 다찌집 `통영다찌` 통영 까지 와서 다찌집을 안 들르기는 좀 억울하단 생각이 들어서 한번은 꼭 가리라 맘 먹고 있었다. 인터넷 검색을 해 봤는데 다찌집이 예전만 못 하다는 평도 많고, 추천할 만한데도 없다는 얘기도 많다. 결국 고민 끝에 명촌식당에 가기로 하고, 내비를 찍고 명촌식당에 갔는데, 명촌식당은 생선구이집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우리는 전망이 좋다는 '통영다찌'에 가기로 했다. 술 시키면 안주 따라 나오는 진정한 다찌집이라기 보다는 관광객에 코드가 맞춰진 다찌집이란 선입견을 가지고 찾아 갔는데, 생각한 것과 크게 다르진 않았다. 통영다찌 모습. 우리는 오만원짜리 한상을 시켰다. 술은 복분자 두병으로 결정하고 조금 기다리니 바로 음식이 나온다. 빨리 나와서 좋기는 한데. 음식 시킨지 몇 분후 바로 기본 음식이 나왔다... 2009. 9. 22.
0909 통영2일: 달아공원, 통영다찌 전혁림 미술관을 나와 차를 몰아 산양일주도로 드라이브를 한다. 좀 천천히 드라이브 하고 싶었는데 해가 뉘엇 뉘엇 지기 시작한다. 차를 몰아 달아공원에 갔다. 이곳에서 일몰을 볼 예정이다. 날이 흐려서 제대로 된 일몰을 보기는 힘들거 같다. 산양일주도로 드라이브 중에... 차를 몰아 달아공원에 도착하였다. 전망대에 가는 중에... 왼쪽편... 일몰은 오른쪽편에서 본다. 해가 구름에 가려 있긴 하지만 해 주변이 점점 붉어진다. 저멀리 바다위에 붉은 빛내림(?)이 보인다. 일몰을 바라보는 연인들...한편으론 그들의 젊음이 부럽다. 해 주변이 붉어진다. 더 기다리면 바다가 좀 더 붉어질텐데...배가 고파서 여기까지 보고 통영으로 밥 먹으러 가기로 했다. 우리가 저녁을 먹을 곳은 다찌집이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2009.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