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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맛집2

1805 평창 산채백반으로 유명한 '부일식당' 오늘은 5월 7일, 산채백반으로 유명한 부일식당을 찾아 갔다. 진부 ic 근처에 위치한 부일식당. 2008년 4월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산채백반 일인 10,000원. * 내 블로그를 찾아보니 2008년 4월에는 7천원이었었다. 산채백반 두개에 황태구이 하나를 주문하려 했는데 산채백반은 기본이고 황태구이는 추가만 된다고 하신다. 그래서 산채백반 3인에 황태구이 하나를 추가 주문했다. 주류는 허생원 메밀꽃술인데 맛이 괜찮았던 것 같다. 상의 왼쪽편 산채들. 맛이 좋은 두부 요리. 상의 오른쪽 산채들. 풀샷. 산채백반이니까 산채가 많이 나오는 건 당연한데 뭔가 메인이 없으니 좀 아쉽단 느낌이 든다. 조기구이나 고등어구이, 아니면 달걀찜이라도 하나 나왔으면 어떨까 생각해 봤다. 메.. 2018. 6. 9.
1805 평창 오삼불고기가 맛있는 '납작식당' 오늘은 5월 6일, 오삼불고기로 유명한 납작식당을 찾아 갔다. * 사실 오래전에 산 국내 여행서에 평창 오삼불고기 맛집으로 납작식당과 도암식당이 실려 있어서 이 식당의 이름을 안지는 아주 오래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연이 닿지 않아 오늘에야 비로소 오게 된 것이다. 11시 40분경 납작식당 도착.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입장가능했다. 시그니처 메뉴는 역시 오삼불고기. 가훈은 은근하고 소박하게 살자. 나이 먹어 보니 와 닿는 가훈이다. 오삼불고기 3인분 세팅. 반찬들. 반찬은 대체적으로 심심하고 담백해서 맛이 강한 오삼불고기와 잘 어울렸다. 풀샷. 옥수수 동동주로 시작했는데 이건 기분 안 좋게 달착지근하고 아주 별로임. 사실 오삼불고기에 대해 별 기대를 하진 않았었는데 막상 와서 맛을 보니 아주 맛.. 2018.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