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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끼엠 호수2

1906 하노이, 하롱베이 2일: 호안끼엠 호수를 산책하고 맥주를 마시다. 우리는 럭키하게도 오후 7시 30분경 하노이에 도착하였다. 오늘은 금요일. 나는 주말에 야시장 부근만 차량 통제가 되는 줄 알았는데 호수 주변 도로를 다 통제하는 것 같다. 호수 주변은 베트남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다 몰려 나와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우리가 차에서 내린 호수 남쪽 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호수를 둘러 보기로 했다. 맨 먼저 만난 것은 아마도 케이 팝 커버 댄스 그룹같다. 좀 더 지켜보고 싶었는데 준비 시간이 꽤 걸리는 것 같아서 그냥 지나치기로. 이 탑은 검색해 보니 '호아 퐁 탑'이라고 한다. * Thap Hoa Phong은 1842년에 지어진 Bao An Pagoda의 남아있는 유일한 유적이다. 이 탑은 1846년에 지어졌다. - 위키백과 베트남 참조 호수 가운데에 떠 있는 거.. 2019. 6. 28.
1906 하노이, 하롱베이 1일: 성 요셉 성당, 호안끼엠 호수 산책 이제 우리는 호안끼엠 호수로 산책을 갈 것이다. 호텔 나오자마자 오른쪽편 거리. 호텔 맞은 편 레몬그라스 스파 일단 찜. 레몬그라스 스파 바로 옆 파스퇴르 스트리트 브루잉 컴퍼니, 요것도 일단 찜. 호텔 나와서 왼쪽 길로 쭉 나갈 것이다. 이 골목은 꽤 핫한 어우찌에우 골목이다. 위 사진은 Oriberry cafe. 여행사도 있다.(여기서 환전 업무도 함) 꽤 이뻤던 도자기 가게. La Place cafe. 어우찌에우 골목이 끝나면 만나게 되는 성 요셉 성당. 프랑스 식민지배 초기인 1886년 프랑스 건축가에 의해 건설된 로마 가톨릭 성당으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을 닮은 모습이다. 외관의 칙칙함이 오히려 더 고풍 스러워 보이고 엄숙해 보이게 한다. 이길은 처치 스트리트(= Nha Tho) 여기서 바라보는.. 2019.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