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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섬투어3

1408 카오락, 끄라비 4일: 홍섬 투어 3(홍 비치) 홍 라군을 둘러보고 우리의 보트는 우릴 약 오분만에 홍 비치(Hong Beach)에 데려다 주었다. 여기서 한시간 반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고 한다. 홍 비치로 진입 중. 홍 비치 진입중 섬의 오른쪽편을 바라 본다. 우리의 선장님, 우리팀 관광객과 무슨 말을 나누고 있다. 하늘은 푸르고, 바다는 옥색, 모래는 너무나 곱다. 모두들 비치 왼쪽편(바다를 바라보는 상태에서 왼쪽)으로 걸어가는 듯 하다. 우리도 따라가 보기로. 이곳은 탄복 코라니 국립공원이라고 한다. 너무 아름다운 홍섬. 비치 왼쪽 끝이 가장 멋진 경치를 보여준다. 서양인들은 또 어김없이 태닝, 우리는 스노클링도 하고 그냥 쉬기도 하고. 촌장님이 준 식빵을 바다에 뿌리니 삼디다스라 흔히 불러대는 물고기떼가 등장. 내손을 물어 뜯는 과감한 물고기도.. 2014. 8. 31.
1408 카오락, 끄라비 4일: 홍섬 투어 2(라딩 섬, 홍 라군) 팍비아 섬에서 휴식을 취한 후 마눌님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다시 보트에 탑승하여 5분여를 달려서 우리는 라딩 섬(Lading or Paradise island)에 도착하였다. 이 섬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한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고 한다. 라딩 섬으로 진입중. 평화로운 라딩 섬의 모습. 우리의 밥을 나르는 선장님 포착. 다들 밥도 먹고 휴식도 취하는 분위기. 도시락을 주는 줄 알았는데 나름 뷔페식이다. 이번에도 중국인들의 맹활약이 펼쳐졌는데, 두명이 줄 선후에 약 20개의 밥을 받아 갔다. 지자스. 뭐 그러면 어떠하랴. 이 지상낙원의 경치가 모든 걸 용서해 준다. 섬이라서 물가가 비싸지만 창과 콜라를 사서 마셨다.(창은 개당 90바트, 콜라는 개당 40 바트) 서양인들은 바다와 태양만 보이면 드러눕.. 2014. 8. 31.
1408 카오락, 끄라비 4일: 홍섬 투어 1(댕 섬, 팍비아 섬) 오늘은 8월 2일, 여행 4일째 이다. 오늘은 홍섬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홍섬 투어에 참가해야 한다. * 홍섬투어 개념 지도 1 코스는 노파랏타라 선착장-> 댕섬-> 라딩섬-> 팍비아섬->홍섬-> 노파랏타라 선착장. * 홍섬투어 개념지도 2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구글지도를 찾아서 홍섬투어시 들르는 섬을 지도위에 표시해 보았다. 오전 6시반경, 눈부신 풍경과 함께 눈을 뜬다. 끄라비에서 맞는 첫 아침 이다. 서둘러 1층 조식당으로 향한다. 조식당은 지금 보이는게 거의 다. 음식 가짓수가 적어서 일단 약간 실망. 특이하게도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나의 첫판. 두번째 판. 그리고 오믈렛과 과일로 마무리. 샌즈 리조트에서 화려한 조식 뷔페를 먹다가 아오낭 클리프.. 2014.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