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4 카오락, 끄라비

1408 카오락, 끄라비 4일: 홍섬 투어 1(댕 섬, 팍비아 섬)

2014. 8. 31.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8월 2일, 여행 4일째 이다.

오늘은 홍섬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홍섬 투어에 참가해야 한다.

 

* 홍섬투어 개념 지도 1

코스는 노파랏타라 선착장-> 댕섬-> 라딩섬-> 팍비아섬->홍섬-> 노파랏타라 선착장.

 

* 홍섬투어 개념지도 2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구글지도를 찾아서 홍섬투어시 들르는 섬을 지도위에 표시해 보았다.

 

 오전 6시반경, 눈부신 풍경과 함께 눈을 뜬다.

끄라비에서 맞는 첫 아침 이다.

 

 서둘러 1층 조식당으로 향한다.

 

 조식당은 지금 보이는게 거의 다.

음식 가짓수가 적어서 일단 약간 실망.

 

 특이하게도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

 

 나의 첫판.

 

 두번째 판.

 

 그리고 오믈렛과 과일로 마무리.

샌즈 리조트에서 화려한 조식 뷔페를 먹다가 아오낭 클리프 비치 리조트의 작은 뷔페를 맞이하니 좀 서운한 기분이다.

뭐 그래도 감사히 먹어 주시고, 투어 차량을 기다린다.

8시 50분경 아오낭 촌장님이 친히 차를 몰고 나타나셨다.

 

 촌장님은 요기 길거리 투어 부스까지 우릴 데려다 주시고, 식빵을 무려 두봉지나 주시고 사라지셨다.

홍섬 부스에 오렌지색 상의를 입고 있는 분이 우리 투어 가이드 시란다.

 

 우린 바라쿠다스 라는 회사.

이 오렌지 스티커를 붙이고 다녀야 한다.

 

 지루하게 픽업 차량을 기다리는데 이쁜 아가씨가 보여서 무의식 중에 셔터를 눌렀다는.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랑 같은 투어팀.

 

 투어 회사 전용 썽태우를 타고 부둣가로 이동 중.

떼로 온 중국인들의 배려?로 나는 차 바닥에 앉아서 이동 중.

(자리가 하나 있어서 앉으려니깐 일행이 있다고 앉지 말라고 한다. 나는 할수 없이 바닥에 앉았다. 역시 중국인들 대단)

 

 잠시 차로 이동하고 도착한 곳은 노파랏타라 비치쪽 부둣가 인 것 같다.

 

 스피드 보트에 탑승.

 

 우리의 선장님, 포스가 있어 보인다.

스피드 보트로 5분쯤 이동해서 우리는 댕섬(dang island)에 도착하였다.

 

 요기가 댕섬.

 

 요기서 20분간 스노클링을 즐기라고 한다.

나와 아들은 배에 남고, 용감한 마눌님만 스노클링에 참여.

 

 롱 테일 보트 하나도 댕섬으로 이동중.

댕섬 스노클링이 끝나고, 보트는 무서운 속도로 이동한다.

이동 중 마눌님이 극심한 배멀미를 호소, 참 난감한 상황이다.

가이드가 멀미약을 건네주어 먹긴 했지만, 배 타기 전에 먹어야 하는 건데...

 

 30분쯤 달려 팍비아 섬(Pakbia island)에 도착하였다.

 

 팍비아 섬의 중앙쪽?

 

 왼쪽편, 이쪽의 경치가 제일 아름답다.

 

아마도 오른쪽편.

팍비아 섬에서 약 30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다행히 마눌님은 이 섬에서 쉬면서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