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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걷는다.
갑자기 날아든 검은 나비 한마리 포착.
너무나 이국적인 숲속. 그길을 걷는다.
예쁜 작은 꽃도 만나고...
서양호랑가시도 만난다.
데크를 따라가 본다.
작은 연못이 나온다.
오리 한마리가 도망도 안 가고 포즈를 취해 준다.
서해 전망대에서 낭새섬을 바라본다.
오! 이런 멋진 풍경이 있다니.
낭새섬과 물길이 열리고 있는 모양이다.
아들에게 저 곳에 가볼까 했지만 역시나 대답은 싫어 였다.
하긴 나도 이 더운 날에 힘 빼긴 싫긴 하다.
민병갈 기념관으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다.
나가는 길에 전망대에서 바라 본 천리포 해변이 멋지다.
천리포 수목원에서 천상의 화원을 보았다.
위대한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감동 시킬수 있는지...
우리 아들도 그런 사람이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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