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코타키나발루2 0605 다시 쓰는 Kota Kinabalu 2(5월 3일~8일, 4박 6일) 이제 5월6일이다. 오늘은 멀 할까 고민하다가 마누깐섬에 가기로 했다. (사실 나는 용미만투어를 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마리나 센터 앞의 페리 예약하는 부스로 갔다. 직원이 우리를 알아보며 인사한다. 하이 미스터 팍. ㅋㅋㅋ 울 마눌이 여직원 헤어스타일이 바뀌어서 예쁘다고 하니깐 좋아한다. ㅋㅋㅋ 어느나라든 예쁘다는거 싫어하는 여자 없다. 오늘은 풀 패키지가 아니라 마누깐섬 왕복만 하는걸로 했다. (transport only, 요렇게 써있다. 왕복요금이다) 페리를 탔다. 전번에 탄 페리보다 좀 큰 페리였다. 선원들(?)이 사진도 찍어주고 아주 친절했다. 마누깐에 도착했다. 능숙하게(벌써 두번째니깐)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그늘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섬에 있는 대여점에서 마스크와 스노클을 빌렸다. 아들.. 2006. 10. 23. 0605 다시 쓰는 Kota kinabalu 1(5월 3일~8일, 4박 6일) 오늘은 2014년 6월 14일. 블로그 초창기 썼던 이전의 코타 여행기가 내용이 너무 없어서 항상 다시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 버렸다. 06년 코타 키나발루 여행은 우리 가족 최초의 자유여행이었다. (픽업, 샌딩, 호텔, 조식 포함된 4박 6일 모두투어 에어텔 상품) 지금 돌이켜보면 많이 어설펐지만 그래도 처음 해보는 자유여행이 너무나 좋았던걸로 기억된다. 06년 코타 여행 직후 내가 활동하던 디카클럽에 올린 여행 후기를 그대로 올린다. 가감 없이 올리는 것이 당시 내가 느낀 감정에 충실할거라 생각한다. 이하 내용은 그때 올렸던 후기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 다만, 그전의 블로그 여행후기가 딱 두편이라서 두편에 집어 넣기엔 스크롤 압박이 좀 있겠다. 뭐 할수 없다. * 수트라하버 .. 2006.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