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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야기173

2501 칠레 테이블 화이트 와인 Palo Alto Sauvignon Blanc 2021 1월 3일 금요일.불금이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혼술 당첨이다.참치 배달 시키고 집에 있는 저렴이 화이트 와인을 개봉하기로 했다.  오늘의 시음와인은 Palo Alto Sauvignon Blanc 2021 칠레산 저가 쇼블 와인이다.아마 1만원 언저리에 구입했을 것이다. 참치는 평소 자주 가는 난참치에서 주문했다.배민에 뭔 쿠폰이 있어서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워낙 저렴이 버전이라 참치의 종류는 그저 그렇다.하지만 혼술하기엔 이정도면 만족이다. 국물이 필요할 것 같아서 급히 어묵탕을 끓였는데 이맛도 저맛도 아니다. ㅋ 혼자 마셔서 그런지 이 와인이 너무 드라이하고 그저 그렇다.역시 술은 혼자 마시는게 아니다. 2025. 1. 10.
2412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뱅쇼를 만들다. 12월 25일 수요일,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뱅쇼를 만들기로 했다. * 뱅쇼 만들기는 이번이 세번째이다.첫번째는 아무 생각 없이 만들었는데 그럭저럭 성공했었다.두번째는 너무 생각이 많았다.인터넷에서 찾아본 레서피대로 정향, 시나몬 스틱, 팔각을 넣고 끓였는데 팔각이 너무 많이 들어갔는지한약이 되고 말았다.결국 전혀 먹지 못하고 다 버리게 되었었다.결론적으로 과일은 많이 들어가야 하지만 정향, 시나몬 스틱, 팔각은 아주 조금 넣어야 한다는 걸깨달았다. 집에 있는 과일을 활용하기로 했다.귤과 사과를 넉넉히 준비. 깨끗히 씻고 적당히 잘랐다. 설탕과 정향을 준비했다. 오늘 사용할 와인은 카퍼릿지 멜롯이라는 저가 와인이다.먹다 남은 반병과 새병 하나 해서 총 1.5병을 준비했다.* 와인 가격은 5,9.. 2025. 1. 3.
20409 피크닉 와인으로 적당한 Frontera Spiritzer White Elderflower 오늘은 9월 20일 금요일.불금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지난번 홈플러스에서 산 와인 하나를 개봉해 보기로 했다. 오늘의 와인은 프론테라 스피릿처 화이트 엘더플라워.* 홈플러스 행사 가격은 9,900원이 가격대가 유지된다면 무조건 재구매각이다. 칠레 콘차이토로에서 나온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으로 특이하게도 엘더플라워 향료가 들어가 있다고 한다.* 포도는 샤도네이 100%라고 한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급하게 안주거리를 만들어 냈다. 엘더플라워 향료가 들어가서 인지 병을 열자마자 신선한 꽃향이 났다.첫 맛은 상큼 & 달콤했으나 끝맛은 살짝 드라이해서 좋았다.나는 끝맛이 너무 심하게 달거나 너무 심하게 드라이한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와인의 색은 상당히 투명하고 버블도 어느 정도 잘 생겼다.돗수도 5.5도 밖에.. 2024. 9. 25.
2406 홍대입구역 연남동 힙한 분위기의 피자와 와인 야장 '비틀스 피자, 비틀비틀' 오늘은 6월 30일 일요일.종로 신진시장에서 민어회를 먹은 우리는 연남동으로 이동하였다.연남동을 잠시 산책하고 이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비틀스 피자 & 비틀비틀에 들렀다.  힙한 분위기의 야장을 자닌 비틀스 피자 & 비틀비틀. 먼저 비틀비틀에 들러 화이트 와인 한병을 구입했다. 비틀스 피자로 이동하여 비틀스 피자(19,800원) 그리고 코울슬로(3.0)와 피클 & 할라피뇨(0.5)를 주문하였다. 오늘 고른 와인은 칠레 소비뇽블랑 '까사 로 마타 소비뇽블랑'재밌는 것은 이전 방문 때도 이 와인을 마셨다는 것이다.* 가격은 21,900원 도심 한 가운데 이런 분위기의 야장이 있는 것이 신기하다. 비틀스 피자의 정체는 삼겹살이 박힌 피자였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모든 것이 좋다. 오늘도 Peace. 2024. 7. 17.
2406 헝가리 화이트 와인 '파논할마 트리콜리스 화이트' 오늘은 6월 2일 일요일.오랫만에 고향에 가서 어머니 일을 도와드리고 왔다.보람찬 하루를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그래서 지난 번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에서 구입한 와인 한병을 개봉하기로 했다. 지난 번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에서 구입한 헝가리 와인 '파논할마 트리콜리스 화이트'* 파논할마 트리콜리스 화이트- 45% Welsh Riesling, 30% Rhein Riesling, 15% Gewurztraminer, 10% Pinot Blanc- 잘 익은 배, 사과, 복숭아, 약간의 꿀이 어우러져 적당한 밸런스가 돋보이며 훌륭한 산도와미네랄이 느깨지는 와인 * 파논할마https://en.wikipedia.org/wiki/Pannonhalma_District Pannonhalma District - Wiki.. 2024. 6. 19.
2405 메이필드 호텔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 오늘은 5월 25일 토요일.아내는 몇 년전부터 디오니소스 와인 페어에 가보고 싶어했다.그런데 메이필드 호텔은 우리집에서 너무 멀어서 그간 망설이기만 했다.올해엔 용기?를 내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마침 아내의 생일 주간이기 때문에 꼭 가야만 했다.본 행사는 오후 5시 부터 시작되지만 오후 4시 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집에서 오후 2시 넘어 출발해서 장장 두 시간여 만에 오후 4시 15분쯤 메이필드 호텔에 도착했다.메이필드 호텔은 처음 와 봤는데 이렇게 외진 곳일 줄은 몰랐다.* 버스, 전철, 버스를 타는 긴 여정이었다.마치 어느 지방 도시로 여행가는 느낌이었다.  오후 4시 15분경 메이필드 호텔에 도착. 종이 팔찌를 받고 고메 세트 교환권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입장료는 4만원인데 입장료만 내면 절.. 2024. 6. 14.
2405 와인 나잇 in 서울 오늘은 5월 24일 금요일.아내와 함께 와인 나잇 in 서울에 참석하기로 했다.근무를 조금 일찍 마치고 서둘렀지만 도착하니 오후 6시 40분경.들어서서 왼쪽편 테라스에서는 공연장이 있고, 안쪽 오른쪽 테라스에는 테이블 좌석이 있는데 이미 만석이다.오른쪽편으로 돌아서니 몇 개의 음식점이 보이고, 이어서 와인 부스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좁은 공간에 사람이 많으니 꽤 혼잡스러웠다.우리는 주로 화이트 와인 위주로 테이스팅을 했는데 제공된 잔도 작은데 와인도 정말 조금씩 주셔서좀 그랬다.앉을 자리가 없어서 음식을 구입하기도 꺼려 졌는데 마침 계단 자리가 비어서 떡볶이를 하나 구입했다.그런데 태어나서 먹어본 떡볶이 중 제일 비싸고 제일 맛없는 떡볶이였다- 떡볶이 6천원.떡볶이가 왠만하면 맛없기가 힘든데 그 힘든 일.. 2024. 6. 12.
2404 와인모임- 만수네 오늘은 4월 18일 목요일. 오늘은 옥수역 인근 만수네라는 식당에서 와인 모임이 있다. * 오늘 모임은 지난번 와인 모임에서 만난 분이 주관한 일종의 번개 모임?이다. 오늘 모임 시간은 오후 6시 반. 오후 6시경 옥수역에 도착하여 잠시 동네를 배회하다가 6시 15분경 만수네 입장. 만수네 입구. 만수네 주방 모습. 여사장님 혼자 운영하는 술집이다. 기본 안주 3종. 이번 모임 회비는 와인 지참할 경우 6만원, 와인을 지참하지 않을 경우 10만원이다. 나는 모임 주체자 분께 와인을 부탁 드렸다. 수육두부보쌈. 홍어삼합. 전. 홍새우갈릭버터구이. 골뱅이 소면. 육전. 오늘 마신 와인들. 처음 뵙는 분들이 많아 와인에 집중하지 못했다. 감사히 잘 먹고 마셨습니다. * 왼쪽부터 모엣샹동 임페리얼/ Kessle.. 2024. 5. 5.
2403 와인모임- 교대역 플랫다이닝카페 오늘은 3월 27일 수요일. 교대역 근처 플랫다이닝카페라는 곳에서 와인 모임이 있다. * 회비는 6만원 오후 6시반 모임인데 딱 제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플랫다이닝카페는 이번이 첫 방문이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이미 판이 벌어져 있다. 샐러드와 빵이 나와 있었다. 이번 모임에는 레드 와인 4종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첫번째 와인은 오늘 맛 본 4종 중 이 와인의 맛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맛이 상당히 독특하고 복합적인데 검색해 봐도 품종이 명확하진 않다. 내가 검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품종- Mourvedre,Cinsault,Shiraz/Syrah,Grenache= 무르베르드, 쌩소, 쉬라즈/ 쉬라, 그르나슈 좀 더 검색해 보니 GSM(Grenache, Syrah, Mourvedre)은 흔한 블랜딩.. 2024. 4. 2.
2402 와인 모임- 우바 성수 오늘은 2월 27일 화요일. 올해 첫 와인 모임은 우바 성수에서 한다. * 이날 지인 찬스로 콜키지 프리였다고 한다. * 회비는 6만원 모임 시간은 오후 6시 반. 다행히 모임 시간에 늦지 않게 잘 도착했다. 우바 성수는 이번이 첫 방문이다. 메뉴판을 대충 보니 이탤리언 레스토랑인 것 같다. 메뉴판을 이렇게 밖에 내 놓은 건 칭찬할 만한 일이다. 또 다른 메뉴판. 실내에 들어오니 이런 포토존이 떡. 오늘의 시음 와인은 4종이라고 한다. 왼쪽부터 클레이 크릭 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 샤또 비락 보르도, 레 오 드 로랑주리 보르도, 클레이 크릭 빈야드 피노누아 * 이 중 클레이 크릭 빈야드 피노누아가 저가 피노누아 임에도 맛이 참 좋았다. 기본 세팅. 우바라고 씌여진 큰 와인잔이 맘에 든다. 첫번째 요리는 .. 2024. 3. 7.
2401 가성비 좋은 독일 리슬링 와인 '다인하드 한스 크리스토프' 오늘은 1월 10일 수요일. 아내가 저녁으로 백합탕과 굴을 준비해 주었다. 그래서 화이트 와인 하나를 개봉해 보기로 했다. 오늘의 시음 와인은 독일 리슬링 와인 이전에 한번 맛을 봤던 와인으로 기억한다. - 독일 와인/ 리슬링, 실바너, 리바너 혼합와인 - 인상적인 꽃향과 이국적인 과일의 리슬링 와인 - 양념된 요리 및 치즈 등 - 홈플러스에서 9,900원에 구입 오늘의 와인 친구는 백합탕과 생굴. 미나리 폭탄이 들어간 백합탕. 그리고 생굴. 노로 바이러스가 무섭긴 하지만 오늘은 생굴에 도전. 이 가격대엔 만나기 힘든 꽃향 & 과일향이 맨 먼저 입안을 감돈다. 끝맛은 살짝 단데 기분 좋은 단맛이다. 강추. 2024. 1. 19.
2312 남아공 쉬라 '에세이 쉬라' 오늘은 12월 27일 수요일. 아내가 삼겹살 & 목살 구이를 준비했다고 해서 와인 하나를 개봉해 보기로 했다. 평소 집에선 레드 와인은 잘 안 마시지만 오늘 안주는 고기니까 레드 와인을 개봉해 보기로 했다. D사 이벤트에 응모하여 받은 '에세이 쉬라'라는 와인을 개봉해 보기로 했다. * 나는 이 와인을 두 병 받았는데 한 병은 친구 신군 생일 선물로 주었다. 남아공 쉬라는 한번도 접해 보지 못했던 것 같다. 블로그 작성 중 알게된 사실은 이 와인이 쉬라 100%가 아니라는 것이다. Syrah 59%+ Cinsault 17%+ Grenache 14%+ Mourvedre 10% 라고 한다. 우리집 와인은 진정한 의미의 테이블 와인이다. 삼겹살과 목살을 에어 프라이에서 구워냈다. 숯불에 구운 것보단 못하지만 .. 2023. 12. 31.
2312 피피 베이 소비뇽 블랑 오늘은 12월 15일 금요일. 오늘의 시음 와인은 뉴질랜드 말보로 소블. 뉴질랜드 말보로 소블 * 잘 익은 구즈베이, 패션프루트 등의 상큼한 과일향과 감칠맛 나는 신선한 산도가 매력적인 와인으로 다양한 음식과 조화로운 페어링을 이룹니다. * 홈플러스에서 21,900원에 판매되나 행사 상품으로 20% 할인 가격에 구입한 것 같다. - 행사상품 2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행사 뉴질랜드 말보로 소블은 기본은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약간 기대를 했다. 오늘의 와인 친구는 대만선수산 광어 세꼬시(27,000원)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특히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다. 풍부한 과일향과 산뜻한 산도, 그리고 살짝 달콤함이 느껴지는 피니쉬까지 다 맘에 들었다. 1만원대 와인만 마시다가 2만원대 와인으로 넘어 오니 한층 업그.. 2023. 12. 21.
2312 미쉘 린치 보르도 소비뇽 블랑 오늘은 12월 10일 일요일. 오늘의 시음 와인은 보르도 산 소비뇽 불랑이다. 프랑스산 소비뇽 블랑의 맛이 궁금해서 구입한 미쉘 린치 보르도 소비뇽 블랑. * 미쉘 린치 보르도 소비뇽 블랑 - 100% 소비뇽 블랑 - 깐느 영화제와 F1 지정 와인으로 선정된 퀄리티 - 대중성, 자몽과 시트러스향이 특징 - 치킨 요리, 해산물 요리 * 홈플러스에서 19,900원에 판매중인데 아마도 행사상품이라서 20%할인을 받았을 것이다. - 행사상품 2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 알리에서 구입한 푸어러 장착. 오늘의 와인 친구는 대동원회시장에서 포장해온 광어, 우럭 회(25,000원) 가성비 좋은 횟집이라 요즘 몇 번 포장을 해 온 집이다. 기대를 가지고 한 모금. 그런데 내가 기대했던 풀향이나 깔끔한 피니쉬가 느껴지.. 2023. 12. 20.
2311 와인 모임- 모나크 비스트로 오늘은 11월 28일 화요일. 이번달 와인 모임은 모나크 비스트로에서 한다. * 회비는 6만원 모임 시간은 6시 반. 서둘러서 6시 20분경 도착하였다. 모나크 비스트로 가는 길. 환상적인 한강 야경을 볼 수 있는 모나크 비스트로. 오늘의 시음 와인은 총 5종. 왼쪽부터 젠틀맨즈 카베르네 소비뇽, 쿠네 리오하 레세르바, 쿠네 리오하 크리안자. 마토 두 엠 로쏘. 젠틀맨스 컬렉션 토니 포트. 오징앤쵸파스타. 직접 만드는 오징어 페스토와 엔쵸비가 들어간 감칠맛 나는 오일 파스타. 갑자기 왠 치킨? 스피니치 스테이크 리조또 - 시금치 페스토와 직접 수비드한 부채살 스테이크가 올라간 리조또. 아마도 비프 부르기뇽? 파우치 빵에 싸 먹음. 구아카몰 플래터. 오늘 음식은 저번 모임 때 나온 음식 보단 내 취향은 아.. 2023. 12. 15.
2311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소비뇽 블랑 오늘은 11월 22일 수요일. 오늘은 회에 와인 한잔 하기로 했다. 오늘의 테이블 와인은 코노수르 비씨클레타 소비뇽 블랑. 칠레산 소비뇽 블랑으로 15,800원에 구입. 오늘의 와인 친구는 네이버 밴드 01수산에서 구입한 자연산 농어 막썰어 회다. * 자연산 깔따구(작은 농어) 막썰어회 1kg(순살 370g 이상) 25,000원에 구입 순식간에 차린 한상. 01수산은 이번에 처음 이용해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회 퀄리티가 좋다. 숙성 잘 된 농어에서 은은한 단맛이 치고 올라온다. 국물이 필요해서 급조한 우동. 어머니표 총각김치와 공장제 순무김치. 첫 느낌은 상큼하고 청량하다. 마지막에 미네랄 맛이 느껴졌다면 너무 오버일까. 가성비 좋은 소블 와인으로 추천. 오늘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01수산은 가끔 이.. 2023. 12. 2.
2310 발두지 리제르바도 쇼비뇽블랑 오늘은 11월 3일 금요일. 불금을 그냥 보내긴 아쉬워 저렴이 회에 저렴이 와인을 마시기로 했다. 오늘의 와인은 발두지 리제르바도 쇼비뇽블랑. 가격은 무려 6990원?? 우리집의 테이블 와인 빈야드 소비뇽블랑이 홈플러스 슈퍼에서 사라진 후에 나타난 대타라고 한다. 발두지란 이름이 낯설지가 않아서 내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이란 와인을 마신 기록이 있다. https://coolnjazzylife.tistory.com/3556 당시 그 와인은 가성비 와인이라고 평했는데 오늘 이 와인은 어떨지 궁금하다. 새로 생긴 회 포장 전문점에서 포장한 회와 급조한 우동으로 한상을 차렸다. 냉동 우동과 가츠오부시 장국으로 급조한 우동. 회 포장 전문점에서 산 광어+ 아나고(붕장어) 회. 가격은 25,000원으로 초저렴. 와.. 2023. 11. 12.
2310 홍대입구역 연남동 힙한 분위기의 피자 & 와인 <비틀스 피자, 비틀비틀> 오늘은 10월 2일 월요일. 연남동 산책을 마치고 와인 한잔을 하기 위해 비틀스 피자 & 비틀비틀로 이동. 오후 6시경 비틀스 피자 & 비틀비틀에 도착. 자리는 실외석, 실내석, 그리고 이층석이 마련되어 있다. 가장 좋은 실외석 야장 테이블은 당연히 매진이다. 다행히도 이층 자리가 남아 있었다. 우리는 이층에 자리를 잡았다. 이용방법은 비틀스 피자에서 피자를 주문하고, 비틀비틀에 가서 술이나 안주류를 사 오면 된다. 알로하(17,800원)를 주문. 바로 옆 비틀비틀로 이동. 비틀비틀은 이렇게 간단한 안주류. 그리고 술 저장고로 이루어져 있다. 주인장이 센스 있게도 내가 좋아하는 소블도 몇 종 구비를 해 놓으셨다. 내가 구입한 소비뇽블랑 와인 가격은 21,900원으로 일반 와인바라면 상상하기 힘든 저렴한 .. 2023. 10. 15.
2309 와인모임- 모나크 비스트로 오늘은 9월 19일 화요일. 오늘은 모나크 비스트로에서 와인 모임을 한다. * 모나크 비스트로는 첫 방문이다. * 회비는 7만원 처음 와 본 모나크 비스트로. 너무나 멋진 한강뷰 레스토랑이다. 일인 3만원 이상 주문하면 콜키지 프리라고 한다. 와인 모임하기에 좋은 조건이다. 6시반 모임인데 부지런히 서둘러서 6시 20분경 도착하였다. - 잠원역에서 꽤 걸어야 했다. 실내 분위기. 압권은 저렇게 한강뷰 테이블이 있다는 것이다. 오늘의 시음 와인은 총 4종인데 모두 클래이 크릭 시리즈 라고 한다. - 클래이 크릭 샤르도네, 클래이 크릭 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 클래이 크릭 빈야드 레드 블랜드, 클래이 크릭 빈야드 피노누아 - 모두 세일가로 19,900원. 스타트는 클래이 크릭 샤르도네. 클래이 크릭 빈야드 .. 2023. 9. 24.
2309 미티크 랑그독 블랑 오늘은 9월 11일 월요일. 오늘의 시음 와인은 https://www.keumyang.com/mall/KYDetail.ky?ps_goid=8353 미티크 랑그독 AOP 블랑 1990 년 프랑스 남부의 포도 재배자 그룹이 모여 랑그독 떼루아를 표현할 고품질 와인 양조를 위해 “MYTHIQUE”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만든 최초의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이다. 매년 포도 재배자 그 www.keumyang.com 랑그독 지방의 화이트 와인 홈플러스에서 10,800원에 구입. 오늘의 와인 친구는 회. 새로 생긴 저렴이 횟집에서 25,000원짜리 모둠회를 포장했는데 가성비가 아주 좋다. 우럭, 강도다리, 광어로 구성. 국물이 필요해서 즉석으로 만든 홈메이드 우동. 물고기 크기가 작긴 하지만 선도는 좋은 편. 만원대 와인.. 2023.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