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98 2412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모험은 계속된다. 오늘은 12월 5일 목요일.아내와 함께 우연히 웨스 앤더슨 2을 관람하기 위해 그라운드 시소 센트럴로 이동하였다.- 나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팬이고 2022년에 우연히 웨스 앤더슨 1을 관람했기 때문에이번에도 당연히 관람을 하기로 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대표작은 그랜드 부다 페스트 호텔이다.- 입장료는 18,000원인데 얼리버드로 9,000원에 구입해 놓았다.그라운드 시소 센트럴은 이번이 첫 방문인데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평생 이런 곳이 있는 줄모를 그런 곳에 위치하고 있다.다행히도 오늘은 관람객이 적어서 여유있고 편안하게 감상이 가능했다.참고로 우연히 웨스 앤더슨은 웨스 앤더슨 감독 영화 스타일에 심취한 모험가들이 웨스 앤더슨 풍의사진을 모아서 전시 하는 것이다.웨스 앤더슨의 영화에 영감을 받았기.. 2024. 12. 23. 2406 오즈모 액션 4 악세사리 탐구 오늘은 6월 20일 목요일.어제 주문한 오즈모 액션 4 악세사리 몇 개가 오늘 도착했다. 고프로 삼각대 마운트 2개, 고프로 나사 볼트 2개, 고프로 숏티= 배송비 포함 총 9,500원 어느 유튜버는 이렇게 삼각대 마운트만 연결해서 영상 촬영 한다고 함. 이렇게 연결하는게 가장 부피가 적으니까 좋을지도 모르겠다. 더군다나 이렇게 세울 수도 있다.다만 액션 4를 기울이면 쓰러진다. 삼각대 마운트에 숏티를 연결했다. 이렇게 연결해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다.손 안에 딱 들어오고 안정적이다. 삼각대 기능도 있어서 좋다. 울란지 mt-09를 연결해 봤다. 이건 좀 길고 대 놓고 찍는다는 느낌이 들긴 할 것 같다. 그래도 셀피 동영상을 많이 찍는다면 최고의 선택이다. 삼각대 기능도 안정적이다. 이렇게 늘어나니까.. 2024. 7. 4. 2406 파나소닉 LX-10 수리, 손목 스트랩, 카메라 가방 오늘은 6월 15일 토요일.일본 여행 중이던 지난 5월 13일 알리에서 산 카메라 손목 스트랩이 끊어지면서 카메라(파나소닉 LX-10)의렌즈가 박살나 버렸다.여행을 마치고 파나소닉 서비스 센터에 카메라를 보냈는데 수리비가 무려 287,900원이나 나왔다.이 카메라는 2020년도에 45만원 정도에 구입한 카메라이다.45만원 카메라에 29만원 수리비는 말이 안 되는 일이었다.나는 수리를 포기하고 다시 카메라를 배송 받았다.왕복 택배비만 날린 것이다.나는 쓸만한 똑딱이 카메라를 알아 봤는데 어찌 된 일인지 오래된 구형 카메라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 있었다.- 현재 파나소닉 LX-10의 가격은 79만원 정도다.나는 새 카메라 구입을 포기하고 중고 카메라 중 쓸만한 제품을 구해 보기로 했다.내가 선택한 카메라 기종.. 2024. 6. 30. 2406 오즈모 액션 4 악세사리 오늘은 6월 7일 화요일.오즈모 액션 4의 악세사리들이 하나 둘 배송되어졌고 오늘 내가 주문한 모든 악세사리가 다배송되었다.- 호환배터리의 예상 배송일은 7월 20일이었는데 왠일인지 오늘 배송되었다. 이런 일이 없었는데.그래서 내가 구입한 오즈모 액션 4 악세사리들을 정리해 보려 한다. (1) 올레포빅 액정보호 필름 2매(네이버) 4200+ 2500= 6,700원앞쪽 액정과 뒤쪽 액정에 부착하였다.사이즈 잘 맞고 부착도 잘 되었다. (2) Telesin 악어클립 집게 마운트(네이버) 6700+ 2900= 9,600원모 유튜브 채널에서 필수 악세사리로 강추해서 구입하였다. 나사가 포함된 줄 모르고 나사 두 개를 추가 주문했다.어차피 나사 잃어 버릴 수도 있고 하니 잘 한 듯. 내가 본 유튜브에선 주로 이 .. 2024. 6. 24. 2405 오즈모 액션 4 개봉기 오늘은 5월 21일 화요일. 우리집의 캠코더 역사를 간단히 살펴 보자면1. 아내가 결혼하면서 가져온 8mm 테이프 방식 캠코더2. 이후에 처가집에서 빌려 온 6mm 테이프 방식 캠코더3. 6mm 테이프 방식 캠코더 분실 후 중고로 구입한 6mm 테이프 방식 캠코더3. 2008년 6월 구입한 작티 CA84. 2013년 7월 구입한 파나소닉 HX-WA3이다. 지금 보면 테이프 방식 캠코더는 너무 크고 , 작티 CA8이나 파나소닉 HX-WA3은영상 퀄리티가 너무 허접한데 그래도 그 당시에는 그것들로 영상을 잘 찍고 그랬다. 아내는 여행, 특히 해외여행 갈 땐 꼭 캠코더로 동영상을 찍곤 했는데 마지막으로 찍은 2023년도방콕, 파타야 동영상을 보니 이젠 파나소닉 HX-WA3로 더이상 영상 촬영이 힘들다는 걸 느.. 2024. 6. 10. 2309 스마트폰 카메라 그립 <울란지 Cap Grip II> 오늘은 9월 12일 화요일. 알리에서 주문한 스마트폰 카메라 그립이 일주일도 안돼서 도착했다. 정식 명칭은 Ulanzi CG01 Bluetooth Smartphone Cap Grip 2. 14.35달러에 구입. 본체와 인증서?, 그리고 설명서. 본체의 정면. 본체의 후면. 본체의 상부- 위 사진상 왼쪽에는 Cold Shoe Mount/ 오른쪽에 자석 부착식 셔터 박스가 붙어 있다. 본체의 하부- 위 사진상 왼쪽 수납공간에는 충전용 케이블이 들어 있다/ 오른쪽에는 삼각대 마운트 홀이 있다. 분리된 셔터박스/ 바디캡?을 뒤집으면 미러가 나와서 셀피 촬영시 유용하다. 아래 수납공간에는 충전용 C 타입 케이블이 들어 있다. 블루투스 페어링을 시도. 스마트폰에 장착해 봤다. 사진 찍기는 확실히 편한데 부피가 커지.. 2023. 9. 18. 2307 파나소닉과의 악연 나는 현재 똑딱이 카메라로 2020년 8월에 구입한 파나소닉 LX-10을 사용하고 있다. 이 카메라를 만 3년 사용한 간단 후기를 써 보겠다. 1. 사진 기능에 관한 장단점. 1) 장점 * 밝은 렌즈 덕에 왠만한 환경에서는 왠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라이카 렌즈를 저렴한 가격에 소유할 수 있다. 2) 단점 * 작은 물체를 만나면 촛점을 잘 잡지 못한다. 2. 동영상 기능에 관한 장단점 1) 장점 * 장점은 없다. 2) 단점 * 동영상 기능은 거의 쓰레기 수준이다. 카메라를 고정해 놓고 찍으면 모를까 조금이라도 이동한다면 영상이 떨려서 도저히 볼 수 없는 수준이다. 3. 그래서 나의 결론 * 사진 기능으로는 쓸만한 카메라지만 동영상 기능은 포기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실제로 근 3년간 동영상 기능은.. 2023. 8. 4. 2203 <우연히 웨스 앤더슨> 그라운드 시소 성수 사진전에 가다 오늘은 3월 24일 목요일이자 월차일이다. 소중한 월차를 휘뚜루 마뚜루 보낼 수는 없는 법.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서 사진전이 열린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전 예약 후 아내와 함께 오픈런을 하기로 했다. 오전 10시경, 다행이 늦지 않게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 도착하였고 다행히도 관람객은 그리 많지 않아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했다. 아마도 전시회 초기의 열풍은 좀 사그라든 것 같다. 나는 AWA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에 나온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전시하는 사진전인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 오는 전철 안에서 검색을 해보니 웨스 앤더슨을 좋아하고 흠모?하는 사람들이 웨스 앤더슨풍의 사진을 모아서 전시하는 전시회라고 한다. 어쨋거나 웨스 앤더슨의 팬인 내가 이 사진전을 놓치면 안 될 것 같다.. 2022. 4. 12. 2107 오래된 필카를 발굴하다 오늘은 7월 9일 금요일. 나는 필카를 제대로 경험해 본 적이 없다. 아마도 내가 첫 카메라를 갖게 된 것은 대학 졸업 후 예산에서 근무할 때 일 것이다. 그러나 그 당시 사진이라는 것이 아주 특별한 날에만 찍는 연례행사 같은 것이었고 나는 그 연례행사 마저도 제대로 챙기질 못했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고 디카가 나온 후에야 나는 비로소 사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블로그를 하게 되면서 비로소 일상 사진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나에게 필카란 그냥 누르기만 하면 사진을 만들어 주는 가전제품 같은 물건이었는데 그마저도 거의 사용을 안 했으므로 일종의 계륵 같은 존재였다. 그러던 내가 디카로 사진을 찍게 되면서 가끔은 필카에 대한 호기심 같은게 생기곤 했다. 그래서 저렴한 중고 필카 하나 사서 사진.. 2021. 7. 26. 2009 파나소닉 lx 10 실리콘 케이스 파나소닉 lx 10의 그립감은 최악이라 할 수 있다. 바디 자체가 미끄럽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맨질거리게 만들어 놔서 자칫하면 떨어뜨리기 쉽게 되어 있다. 그래서 뭔가 정품 케이스 보다는 가볍고 얇은 케이스가 필요해 보였다. 어느 분의 블로그 글 보다가 파나소닉 lx 10에 맞는 실리콘 케이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주문을 넣었고 9월 4일 배송 완료. * 알리에서 6.05 달러(무배)에 구입했다. 익숙한 허연 비닐 봉지를 뜯으니 투명 비닐 봉지에 제품이 들어 있다. 뭐 설명이 필요 없을 듯. 미끈 미끈한 바디는 누가 디자인 했는지 모르겠다. 그립감에 대한 평점이 있다면 5점 만점에 1점 받을 듯. 가격을 생각하면 품질이 초허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예상보단 훨씬 잘 만들어진 느.. 2020. 10. 25. 2008 파나소닉 LX 10에 액세서리를 달다 오늘은 8월 26일. 파나소닉 lx 10에 액세서리를 달아 줄 것이다. 이 카메라는 먼지에 취약하다고 한다. 그래서 부착형 UV filter를 붙여 주기로 했다. DC PRO DEFENCE Filter 42mm 구입(18,020원= 15,020+ 3,000원) 어떤 분은 40mm가 맞는다 하고 어떤 분은 42mm가 맞는다 한다. 실측해 본 블로거의 의견에 따라 42mm를 구입하였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42mm가 딱 맞는다. 라이카 로고가 가려지긴 하는데 별 수 없다. 별 생각 없이 붙였는데 살짝 틀어진 것 같은데 뭐 그리 표시가 나진 않으니 됐다. 액정 보호 필름은 네이버 검색해서 젤 싼 거 하나 주문했는데 두 장이 들어 있다(5,000원 무배) 옛날에 저질렀던 실수를 또 저질렀다. 오래전에도 액정 보.. 2020. 10. 24. 2008 파나소닉 DMC-LX 10 개봉기 내 똑딱이 카메라 후지필름 xq1이 고장난 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일단은 2012년 12월에 구입했던 캐논 익서스 125hs를 다시 써 보기로 했다. 그래서 캐논 익서스 12hs를 들고 촬영을 해 봤는데 결과적으로 사진이 너무 맘에 들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뿌연 색감을 보이는데 카메라 자체의 문제인지 노후되어서 생기는 문제인지 알 수는 없지만 만족하기 힘든 수준이었다. 후지필름 xq1의 수리도 생각해 봤는데 그동안 이 카메라에 너무 많은 수리비가 들었었기 때문에 더 이상 이 카메라에 돈을 들이기 싫었다. 결론적으로 새 똑딱이 하나를 구입해야 하는데 똑딱이 카메라 시장 자체가 사양길로 접어든 시점에서 과연 똑딱이를 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되긴 하는데 난 영 스마트폰 촬.. 2020. 10. 22. 2008 나의 똑딱이(후지필름 xq1) 고장나다. 2015년 2월 서유럽 여행을 위하여 2015년 1월에 구입한 똑딱이 후지필름 xq1으로 그동안 참 많은 사진을 찍었었다. 난 이 카메라 말고도 dslr인 캐논 100D가 있긴 하지만 가벼운 일상 생활은 항상 이 똑딱이와 함께 했었다. 이 카메라는 가볍고, 직관적이며, 사진이 어느 정도 잘 나왔기에 특히 애착이 가는 카메라였다. 그런데 이 카메라를 바지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찍어서인지 먼지가 자주 들어가서 그동안 몇 번의 ccd 청소 유료 서비스를 받아야 했다. 올 5월에도 먼지 청소 유료 서비스를 받게 되었고 이후로는 바지 호주머니에 넣어 다니지 않기로 했다. 아마도 올초 언젠가 배터리 고정 장치가 부러졌다. 다행히 배터리를 밀어 주는 스프링을 조금 폈더니 그럭저럭 작동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그래.. 2020. 10. 18. 2006 캐논 외장 플래시 실습 강의를 듣다. 오늘은 6월 10일 캐논 외장 플래시 실습 강의가 있는 날이다. 비록 캐논 플래시 대신 용누오 플래시를 가져 갔지만 수업 듣는데 별 불편함은 없었다. * ETTL 모드에서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를 변경시켜도 피사체의 노출은 큰 차이가 없음을 실습을 통해 알아 봤다. 1. P 모드 1) 카메라 P 모드/ iso 100으로 세팅 -> 일반적으로 1/60초, F4.0으로 세팅 된다(캐논이 정한 값이다). 2) 1/60초, F4.0이외의 값이 세팅되는 경우 * 렌즈의 최대 개방값이 F4.0이 안 될 때 * 망원렌즈를 장착했을 때 * 노출 인디케이터가 0에 위치 하지 않은 경우 * 주변이 너무 밝거나 너무 어두운 경우 * iso값을 많이 올린 경우 2. Tv .. 2020. 7. 15. 2006 캐논 외장 플래시 사용법 강의를 듣다. 오늘은 6월 3일 수요일. 최근 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책도 보고 웹 상의 글도 찾아 보고 했지만 몇 가지 궁금증은 해결이 되지 않았다. 답답함을 느끼던 차에 캐논에서 6월 3일과 10일에 플래시 강의를 한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가진 플래시가 캐논 플래시가 아니고 짝퉁 용누오 플래시라서 강의를 들어도 될런지 모르겠다. 용기를 내서 캐논 아카데미에 전화를 걸었는데 6월 3일 강의는 이론 강의이므로 플래시 없이도 수강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6월 3일 강의를 등록하고 '외장 플래시 사용법'이라는 주제의 두시간 짜리 강의를 듣게 되었다. 다행히도 이론 강의라서 플래시 없이 듣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 기록 차원에서 강의 내용을 요약해 보았다. > 1. 플래시가 피사체의 노출을 결정한다. * 셔터스피.. 2020. 7. 8. 2005 스콧 켈비의 사진책을 정독하다. 이번 달에 '스콧 켈비의 풍경 사진 찍는 방법' 이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보게 되었다. 예스 24를 둘러 보다가 우연히 '스콧 켈비의 풍경 사진 찍는 방법'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구입. 스콧 켈비의 책이 좋은 점은 돌려 말하지 않고 자기가 쓰는 방법을 딱 잘라 말해 준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풍경 사진을 찍기 위한 조리개 수치는 그저 F11이라고 알려 준다. 초보에겐 이렇게 딱 잘라 말해 주는 것이 좋다. 어차피 따라 해보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언제든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에겐 그저 딱 잘라 알려 주는 것이 참 좋다. 후보정에 관한 이야기도 좀 나왔는데 짧지만 꽤나 직설적으로 알려 준다. 나는 이 책을 계기로 덮어 두었던 라이트 룸 책을 다시 꺼내서 조금 읽어 보게 되었다. 당장 따라.. 2020. 6. 28. 2005 이지 바운스 발굴하다. 오늘은 5월 24일. 최근 스콧 켈비의 사진 책들을 보다가 플래시에 관심이 생겼다. 그러다 문득 예전에 구입했던 이지 바운스라는 제품이 떠올랐다. 아주 오래전 이지 바운스라는 제품을 구입하긴 했었는데 한 두번 테스트만 해 보고 어딘가에 쳐박아 두었을 것 이다. 다행도 잘 버리지 않는 성격 때문에 이 물건을 버리지 않고 쳐 박아 두었나 보다. 어렵지 않게 이 물건을 찾아냈다. 이 제품은 두 겹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은색 반사판이 있다. 은색 반사판을 빼면 흰색 확산판이 나온다(이건 분리가 되지 않는다). 이지 바운스를 핫슈에 꼽았는데 문제가 발생하였다. 예전에 쓰던 캐논 350D는 괜찮았었는데, 지금 쓰는 캐논 100D는 이지 바운스를 핫슈에 넣으니 외장 플래시를 결합한 걸로 인식해서 내장 플래시가 올.. 2020. 6. 27. 2005 외장 플래시 실습 오늘은 5월 21일. 최근 스콧 켈비의 사진책을 읽고 있는데 외장 플래시에 관한 글에 관심이 간다. 스콧 켈비 글에 의하면 플래시 수동 모드 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가 노출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1. 조리개: 피사체의 노출에 영향 2. 셔터스피드: 배경의 노출에 영향 3. iso: 피사체와 배경 모두의 노출에 영향 플래시 수동 모드라면 위 설명이 다 이해가 간다. 그렇다면 플래시 ETTL 모드에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가 노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하다. 그래서 책도 찾아 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 봤지만 속시원한 답을 얻지 못했다. 내 생각은 플래시 ETTL 모드 시에는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를 변경해도 피사체의 노출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고, 배경의 노출에만 관여할.. 2020. 6. 24. 2005 호루스벤누 케이블 릴리즈와 접사 필터를 영입하다. 오늘은 5월 19일. 며칠 전 주문한 호루스벤누 케이블 릴리즈와 접사 필터가 도착했다. 스콧 켈비의 사진책을 보다가 케이블 릴리즈 하나는 필요할 것 같아서 저렴이 케이블 릴리즈를 주문하게 되었다(5,520원 무배) 제품명은 RS-909N 내가 저렴이만 찾다 보니 호루스벤누 제품을 꽤 가지게 되었다. 단순한 구성. 아주 직관적인 설명- MIC 밑에 꼽으면 되는 것이다. 바로 꼽고 테스트 해 보니 잘 작동한다. 벌브 모드를 테스트 해 보려 했는데 셔터스피드가 30초 이상 나오지 않는다. 검색해 보니 M 모드에서 벌브 모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홀드 기능이 있어서 장노출 사진 찍을 때 유용할 것 같다. 제품 퀄리티는 만족. 스콧 켈비 책 보다 보니 close up 렌즈라는게 나온다.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우리나.. 2020. 6. 23. 2005 캐논 헝그리 망원 EF-S 55-250mm F4-5.6 IS STM 개봉기 오늘은 5월 8일. 며칠 전 주문한 캐논 헝그리 망원렌즈 55-250mm이 도착했다. 사실 이 렌즈에 대해선 할 말이 많다. 나는 망원렌즈가 하나도 없다. 망원렌즈에 대한 로망도 별로 없고 그리 필요성도 느끼질 못해서 일 것이다. 더군다나 좀 쓸만하다고 할만한 망원렌즈는 너무 비싸고 결정적으로 너무 크고 무겁다. 나같은 귀차니스트가 그리 크고 무거운 렌즈를 가지고 다닐리가 없다. 오래된 슈퍼줌 시그마 18-200mm가 내가 가진 유일한 망원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렌즈다. * 이 렌즈의 정식 명칭은 Sigma 18-200mm F3.5-6.3 DC이고, 출시연도는 무려 2005년도이다. 가끔 망원 구간이 필요할 때 이 렌즈를 써 보곤 했는데 너무나 흐릿하고 소프트한 화질에 실망하곤 했다. 그렇게 나에게 망.. 2020. 6. 1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