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243 2412 화계사에 가다. 오늘은 12월 8일 일요일.아내와 함께 화계사에 갔다.나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초 하나를 밝혀 가족의 건강을 빌었다.도심에서 살짝만 벗어나도 이렇게 멋드러진 고찰이 있어서 좋다. * 화계사 가람 배치도 일주문. 화계사 국제선원. 화계사에 관한 설명. 화계사는 사천왕상이 독특하다. 사찰 안으로 진입. 대적광전.* 대적광전은 1991년 정수스님이 조성한 정면 7칸, 측면 4칸의 현대식 복합건물이다. 비로자나불은 연화장(蓮華藏) 세계에 있는 부처님으로 연화장 세계가 장엄하고 진리의 빛이 가득한 대적정(大寂定)의 세계이므로 전각 이름을 대적광전이라 한다. 현재 대적광전 1층은 공양간, 2층은 불교대학 강의실과 스님들의 요사, 3층은 법당, 4층은 시민선원으로 운용되고 있다. 범종각. 미륵전부터 가 보기로.. 2024. 12. 25. 2412 쌍문역 냉우동이 맛있는 '면장우동' 오늘은 12월 8일 일요일.아내와 점심을 먹기 위해 쌍문역으로 이동하였다.오늘 점심을 먹을 식당은 친구 신군이 추천해 준 면장우동이다. 오후 1시경 면장우동에 도착 & 입장.다행히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나는 치쿠타마텐 붓가께 우동을, 아내는 기츠네 우동을 주문하였다. 그외 사이드 메뉴. 시치미와 단무지. 잠시 후 우동 도착. 내가 주문한 치쿠타마텐 붓가께 우동.치쿠와, 반숙계란튀김이 올라간 간장 베이스의 냉우동이다. 아내가 주문한 기츠네 우동.유부가 올라간 뜨끈한 우동이다. 자가 제면한 우동이라 그런지 면은 쫄깃하고 간장 소스도 맛이 괜찮았다.맛있게 잘 먹었는데 자꾸 다카마쓰에서 먹었던 우동들이 떠오르는 건 왜 인지.추천. 2024. 12. 24. 2412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모험은 계속된다. 오늘은 12월 5일 목요일.아내와 함께 우연히 웨스 앤더슨 2을 관람하기 위해 그라운드 시소 센트럴로 이동하였다.- 나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팬이고 2022년에 우연히 웨스 앤더슨 1을 관람했기 때문에이번에도 당연히 관람을 하기로 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대표작은 그랜드 부다 페스트 호텔이다.- 입장료는 18,000원인데 얼리버드로 9,000원에 구입해 놓았다.그라운드 시소 센트럴은 이번이 첫 방문인데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평생 이런 곳이 있는 줄모를 그런 곳에 위치하고 있다.다행히도 오늘은 관람객이 적어서 여유있고 편안하게 감상이 가능했다.참고로 우연히 웨스 앤더슨은 웨스 앤더슨 감독 영화 스타일에 심취한 모험가들이 웨스 앤더슨 풍의사진을 모아서 전시 하는 것이다.웨스 앤더슨의 영화에 영감을 받았기.. 2024. 12. 23. 2412 혜화역 가성비 좋은 일식당 '창경궁초밥' 오늘은 12월 5일 목요일.오전에 아내와 함께 볼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혜화역으로 이동하였다.오늘 점심은 저번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창경궁초밥에서 먹기로 했다. 12시경 창경궁초밥 도착 & 입장.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지난번에는 저녁 사시미 초밥 정식을 먹었는데 오늘은 점심 사시미 초밥 정식을 먹기로 했다.점심 정식과 저녁 정식이 무려 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먼저 죽과 미소국이 나오고 이어서 회무침이 등장.스끼다시 회무침에도 회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좋다. 메인인 숙성회가 나왔다.블로그 작성 중 이전에 먹었던 저녁 정식에 나온 회와 비교해 봤는데 참치회 갯수가 줄어든 것 외엔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숙성이 적당하게 잘 되어서 감칠맛이 폭발한다. 이어서 초밥 4피스. 새우 튀김과 고구마 .. 2024. 12. 22. 2411 상계역 대방어가 맛있는 가성비 횟집 '제주바다' 11월 30일 토요일, 11월의 마지막 날.아내와 학도암을 다시 찾아 갔다.가족의 건강을 빌고 내려와 저녁을 먹기로 했다.오늘 저녁은 아내가 먹고 싶다는 대방어다.어느 식당을 갈까 고민하다가 저번에 한번 들려서 좋은 인상을 받았던 제주바다에 가기로 했다. 학도암에 들러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다. 오후 4시 20분경 제주바다에 도착 & 입장.일찍 온 덕에 창가에 명당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식당 내부에서는 횟집에서 나는 흔한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사장님의 깔끔한 성격 때문일 것이다. 대방어 소자와 청하를 주문하였다. 잠시 후 빠르게 차려지는 스끼다시들. 연어 샐러드와 도마고기. 그리고 굴이 나왔다. 이어서 팽이버섯전이 나왔다. 음식 하나 하나가 정갈하고 맛이 좋았다.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했으나 이어서.. 2024. 12. 10. 2411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공원을 산책하다. 오늘은 11월 28일 목요일.어제 첫 눈이 왔는데 희안하게도 폭설이다.첫 눈이 이렇게 많이 온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점심 시간에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근처 공원을 찾아갔다.혹시나 눈이 남아 있나 했는데 하루 사이에 눈은 거의 녹아 내렸다.단풍나무 위에 눈이 쌓여있는 멋진 풍경을 보지 못해 좀 아쉽긴 했다.그래도 아직 남아 있는 울긋불긋한 단풍나무잎이 멋지다.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주문한 미니어처 부처상과 관세음보살상이 도착했다.작은 줄 알았지만 이렇게 작은 줄은 몰랐다.나는 종교는 없는 무교도지만 산에 다니다 보니 절에 자주 가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어느덧 부처님의 인자한 표정이 마음 속에 남았다. 2024. 12. 9. 2411 알리 천원 마트 5종 11월 26일 알리 천원마트 5종이 배송되었다. 1. NIERBO USB C-3.5mm 암 헤드폰 잭 어댑터 2개= 2,654원2. Toocki C to USB 어댑터= 796원 1은 이어폰과 스마트폰을 연결할 예정.2는 c 타입 이어폰을 컴에 물릴 때 사용할 예정. 3. KZ 케이스 이어폰 박스 2개= 3,185원 4. 초강력 양면 접착 몬스터 테이프= 2,654원 5. B6 2 in 1 블루투스 5.3 오디오 송신기 리시버= 2,211원 * RX mode와 Tx mode 2천원대에 정말 알찬 구성. 송신과 수신이 다 된다고 한다.* 수신 모드는 잘 된다.송신 모드는 안 해 봄- 별로 쓸 일이 없을 듯. 1. product introduction이 제품은 수신과 송신이 가능한 2 in 1 Bluet.. 2024. 12. 8. 2411 창동역 가성비 좋은 중식당 '한스친친 창동점' 11월 25일 월요일.정말 오랫만에 대학 동문회에 참석하게 되었다.오늘은 무려 나 포함 15명의 동문이 동문회를 참석해서 모임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반가운 얼굴들을 보아서 너무 좋았다.오늘의 모임 장소는 한스친친 창동점, 모임 시간은 오후 7시.* 음식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이 좋았다.가성비 좋은 중식당이라고 생각된다. 한스친친. 룸이 7개나 된다고 함. 점심 행복세트는 14,000원. 우리가 주문한 것은 진 코스라고 한다.- 1인 3만원. 해파리 장우육 냉채. 유산슬. 아마도 칠리 새우. 찹쌀 탕수육. 꽃빵. 짬뽕. 마지막 차. 2024. 12. 7. 2411 학도암, 불암산 둘레길, 불암산 힐링타운 11월 24일 일요일.오후에 학도암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그런데 나는 학도암 가는 길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카카오 맵의 도움으로 학도암 가는 길을 찾았고 경사진 길을 올라 학도암 입구에 도착했다.등산화 대신 운동화를 신어서 인지 꽤 힘이 들었다.학도암은 몇 번 들른 절인데 제대로 둘러 본 적은 아마도 한두번일 것이다.오늘은 등산이 목적이 아니니 찬찬히 둘러 보기로 했다.주차장에서 급경사 계단을 오르니 부처님 한분이 나오고 이어서 하심이라고 씌여진 문이 나온다.마음을 낮추고 문을 지나니 종무소겸 찻집이 나온다.여기서 왼쪽편으로 보니 대웅전이 보인다.대웅전 오른쪽 계단을 오르니 마애관음보살이 나온다.여기서 가족의 건강을 빌고 또 빌었다.부디 보살님이 우리 가족의 건강을 보살펴 주시길.이어서 약사전, 삼성.. 2024. 12. 6. 2411 종로 맛집 탐방- 쫄갈비 전문 하나면옥, 고등어회 전문 제주바다, 가성비 치맥집 신한국통닭 종로5가점, 알곱창 전문 예산집, 분위기 좋은 전통찻집 더 쌍화 11월 23일 토요일.후원 관람을 마치고 거한 저녁을 먹기 위해 피맛골로 이동하였다. 1차는 쫄갈비로 유명한 하나면옥이다.오후 4시 반경 도착 & 입장.* 하나면옥은 오늘이 첫 방문이다.이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 돼지쫄갈비 4인과 소주 & 맥주를 주문. 잠시 후 한상이 차려짐. 반찬은 칼칼하니 맛이 좋았는데 특히 파김치가 맛이 좋았다. 쫄갈비를 격하게 끓여서 요렇게 먹는다.살짝 단맛이 느껴지는데 기분 나쁘지 않은 단맛이다.육질은 엄청 부드럽다. 마무리로 당면사리 2인분 투하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참질 못하고 추가 1인분을 투하해서 다 긁어 먹었다.처음 먹어본 쫄갈비는 꽤 매력적인 음식이다.2차는 회를 먹기로 했다.완도청정생일도 가는 길에 보였던 제주바다에 가보기로 했다. 오후 5시 .. 2024. 12. 5. 2411 가을의 절정 창덕궁 후원 11월 23일 토요일.오늘은 모처럼 강북 4인방이 모이기로 했다.원래 계획은 가벼운 등산이었는데 갑자기 창덕궁 후원 관람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신군의 아내가 오후 3시 후원 현장표를 구매해 주었기 때문이다.오후 2시경 한군과 안국역에 도착하여 점심 대용으로 가볍게 간식을 먹으려 했는데 마땅한 곳이보이질 않았다.여기저기 헤메다가 다행히도 빽다방 사라다빵을 먹을 수 있었다.나는 빽다방에서 커피와 음료만 파는 줄 알았었다.하여간 사라다빵으로 허기를 채우고 창덕궁 안으로 입장.후원 입구에서 나머지 친구 둘을 만나 같이 오후 3시에 후원에 들어갔다.사실 올 가을 단풍에 워낙 실망을 한 터라 전혀 기대가 없었다.그런데 역시 후원은 후원이다.후원 곳곳에는 단풍나무가 곱게 물들어 있었다.특히 애련지에서 단풍과 정자가 .. 2024. 12. 4. 2411 미리 둘러 본 크리스마스 분위기 장소 몇 곳: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별마당 도서관-> 위글위글집 도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오늘은 11월 22일 금요일이자 월차일.오늘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백화점 투어를 할 예정이었다.원래 계획은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별마당 도서관-> 롯데백화점 본점(오후 5시 시작)-> 신세계백화점 본점(오후 5시반 시작) 이었는데 실제론 달랐다.결국 코스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별마당 도서관-> 위글위글집 도산->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되었다. 먼저 전철을 타고 삼성역으로 이동하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앞에 설치된 Le Grand Theatre에 들렀다.- 오후 2시경사실 나는 코엑스에는 여러번 왔지만 이곳에 현대백화점이 있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서울을 그리 돌아다녀도 모르는 곳이 참 많다.하여간 극장 안으로 들어서니 노래에 맞춰 인형들이 춤을 추는 걸 볼 수 있었다.규모가 크진 않.. 2024. 12. 3. 2411 동대문역 백반의 정석 '양지식당' 오늘은 11월 22일 금요일이자 월차일.백화점 탐방을 하기 전 점심을 먹기 위해 동대문역에 내렸다.오늘 도전할 식당은 웨이팅 대박인 백반 전문 양지식당이다.그간 이 식당은 감히 도전해 볼 생각을 못 한 식당인데 오늘 도전장을 내 본다. 오전 11시 20분경 도착했는데 이미 웨이팅이 대박. 노포지만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이시다.월, 화, 수, 목, 토요일 백반은 8천원이고 생선구이가 나온다고 한다.금요일은 제육이 나오고 9천원이라고 한다.- 금요일은 일명 제육데이.오늘은 금요일이니 우리는 날짜를 잘 맞춰 온 것이다. 주방 안에서는 엄청난 양의 제육이 조리되고 있다.그런데 우리는 양지식당을 과소평가 했다.무려 50분의 웨이팅 끝에 식당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제육백반 2인분은 자동 주문이고 추가로 소주(5천.. 2024. 12. 2. 2411 중계본동 확장 이전한 '삼거리 식당' 11월 21일 목요일.오늘 아내로 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삼거리 식당이 확장 이전을 했다는 것이다.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고 싶어서 아내와 함께 확장 이전한 삼거리 식당을 찾아 나섰다. * 이젠 카카오 맵에서도 검색이 된다.그리고 카드도 돤다.* 삼거리식당은 1987년 오픈하셨다고 한다.올해로 37년째 영업 중이다.나는 2007년부터 다니고 있다. 오후 6시 45분 확장 이전한 삼거리 식당 발견!지자스. 2층 전층을 쓰신다고!* 이 식당의 이름이 삼거리집인지 삼거리식당인지 나는 궁금했었다.오늘 그 논란은 종결이다.삼거리 식당이 맞다. 식당 내부는 엄청 넓고 깨끗했다.가격표가 붙어 있는 메뉴판이 낯설고 셀프바도 낯설었다.아마도 사장님이 따님들?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시는 것 같다.이전에 먹던대로 김.. 2024. 12. 1. 2411 도봉역 백반이 맛있는 '예전' 11월 20일 수요일.오늘 점심은 혼밥이다.그러고 보면 나는 아직 아마추어 혼밥러이다.아직 혼자 고기 굽고 술 마시는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다.오늘 점심은 새로운 식당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이전에 태능칼국수집 갈 때 눈여겨 보았던 에전이라는 식당에 가보기로 했다. 오후 1시경 예전에 도착 & 입장.이번이 첫 방문이다. 9천원짜리 백반을 주문. 잠시 후 백반 한상 도착.서울에서 이 정도 퀄리티의 백반을 찾아 보기 쉽지 않다.고등어 구이와 8가지 찬, 그리고 국. 고등어 구이, 겉절이, 숙주나물, 파무침, 전. 파래무침, 연근조림, 멸치볶음?, 오이장아찌? 그리고 시금치 된장국. 한끼 식사로 구성이 알차다.아마도 매일 반찬 구성이 바뀔 것이다.이 정도면 일주일에 두어번은 와도 물리지 않을 것 같다.기회가 된.. 2024. 11. 30. 2411 상계역 푸짐한 순대국 '소문난 순대국' 11월 19일 화요일.오늘 저녁은 혼밥을 해야 했다.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순대국을 먹기로 했다. 오후 6시 반경 상계 중앙시장 안에 있는 소문난 순대국에 도착 & 입장.* 소문난 순대국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식당 안은 나이 지긋하신 동네분들로 북적였다. 순대국 1인분을 주문했다.* 순대국 주문할 때 양념장을 넣을지 말지 물어 본다.나는 양념장 추가를 선택. 잠시 후 반찬 몇 가지와 간 & 허파를 내어 주신다.단지 순대국 한그릇을 주문했을 뿐인데 이렇게 간과 허파까지 내어 주신다.간과 허파에 소주 한잔 했으면 좋겠지만 저녁 식사 후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오늘은 참는다. 이어서 순대국과 밥이 나왔다. 펄펄 끓는 순대국. 안을 파보면 머리고기, 내장, 순대가 푸짐하게 들어 있다.이 식당의 순대 국물은 .. 2024. 11. 29. 2411 아산 은행나무길에 가다 오늘은 11월 17일 일요일.고향 방문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점심 때 잼 때문에 들르지 못했던 은행나무길에 다시가보기로 했다.이번에는 머리를 써서 충무교 가기 전에 오른쪽으로 빠졌다.대충 주차를 하고 곡교천파크골프장을 지나 작은 다리를 건너 은행나무길에 진입했다.잎이 많이 떨어져서 살짝 절정은 지났지만 그래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잎들이 꽤 아름다웠다.오후 5시경 도착 했는데 벌써 해가 뉘엇 뉘엇 지려 하고 있다.서둘러 은행나무길을 둘러 보고 돌아 오는 길 해는 서쪽으로 자취를 감췄다.조금만 늦었더라도 이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을 것이다.올 가을의 전령사는 단풍나무가 아니라 은행나무인 것 같다. 2024. 11. 28. 2411 아산 노포 갈비집 '153 갈비마을' 11월 17일 일요일.어머니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고향 아산으로 내달렸다.어머니가 차려준 아침을 맛있게 먹고 집에서 쉬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집을 나섰다.어딜갈까 하다가 노포 갈비집 153 갈비마을에 가 보기로 했다. 12시 40분경 153 갈비마을에 도착 & 입장.* 153 갈비마을은 아주 오래전에 한두번? 방문한 적이 있다. 아산시 전통맛집이라고 한다. 메뉴는 식사류 그리고 고기류가 있다.우리는 총 4인, 돼지갈비 4인을 주문했다. 돼지갈비의 상태는 좋아 보인다. 소박한 반찬이 몇 개 깔렸는데 반찬 하나 하나가 너무 맛이 없다. ㅠㅠ 다행인 것은 고기의 맛은 괜찮았다는 것.고기 양념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요즘 돼지갈비집에 가면 죄다 달달한 돼지갈비 뿐인데 이 식당의 돼지갈비는 달지 않다. 마무리로 .. 2024. 11. 27. 2411 동대입구역 방어모듬회 '유진참치' 오늘은 11월 16일 토요일.친구들과의 월레회가 있는 날이다.우리는 방어회를 먹기 위해 유진참치에 미리 방어 모듬회를 에약해 두었다. * 원래 5인을 에약했었는데 친구 한놈이 사정이 생겨서 오질 못했다.1인 5만원에 주류 불포함, 콜키지 프리인데 사장님이 주류 포함해서 5인 가격을 받으셨다.미리 5인에 맞춰 음식을 준비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 역속시간은 오후 5시반.오늘은 나 포함 4명이 모였다. 스타트는 죽으로.* 오늘은 아무도 술을 가져 오지 않았다.그래서 청하를 마시려 했는데 식당에 청하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그래서 소맥을 마셨다. 이어서 전. 그리고 옥수수 나오고. 오늘의 메인인 방어 모듬회가 나왔다.대략 방어, 참돔, 광어, 참치로 구성. 방어는 아직 기름이 많이 오르진 않았지만 그래도 .. 2024. 11. 26. 2411 알리 천원마트 3종 11월 13일 수요일.알리 천원마트에서 구입한 3종이 배송되었다. 1. 시노크 디지털 스포츠 남성용 시계- 4.24달러사실 이번 주문은 이 시계 때문이다.우연히 발견한 이 시계가 예뻐 보여서 주문을 하게 되었고 천원마트 최소 주문 수량인 3개를 맞추기 위해서아래 두 제품을 추가 주문한 것이다. 의미 없지만 모델명은 9908이라고 한다. 비닐봉지 안에 설명서와 시계가 들어있다.그래도 이번 설명서는 글씨가 볼만한 수준이어서 다행이다. 매뉴얼은 차츰 읽어 보기로 하고 일단 사진으로 기록해 둔다.* 매뉴얼을 잠깐 살펴 봤는데 S와 R의 설명이 뒤바뀌어 있다. ㅋㅋㅋ 대놓고 나는 장난감 시계다 하는 느낌이다.그 느낌이 좋아서 구입한 것이다. 2. 접이식 캠핑 테이블- 3.25달러어디선가 누가 이런 테이블을 쓰고.. 2024. 11. 25. 이전 1 2 3 4 ··· 2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