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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나고야

2504 나고야 2일: 노리타케의 숲, 이온몰 나고야 노리타케 가든, 히츠마부시 우야 메이에키점

2025. 4. 2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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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팟은 노리타케의 숲이다.

전철을 타고 이동하였다.

* 야바초역-> 사카에역-> 카메지마역

카메지마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이동한다.

 

오전 10시 40분 노리타케의 숲에 도착.

사실 노리타케의 숲은 별 기대없이 방문한 곳이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간 곳인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굳이 안 가도 될 곳이었다.

몇 개의 빨간 건물을 지나고 도자기숍 안으로 들어갔다.

도자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지브리 스타일의 도자기들이 맘에 들었다.

그렇지만 가격이 사악해서 감히 구입을 할 순 없었다.

 

근처 이온몰에 들려 대형서점 츠타야를 둘러 봤다.

212 키친 스토어도 둘러 봤는데 딱히 애정이 가는 물건은 찾지 못했다.

노리타케의 숲과 이온몰을 간단히 둘러 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나고야역으로 이동하였다.

 

https://maps.app.goo.gl/LyZyEky88yTh3gw89

 

노리타케의 숲 · 3 Chome-1-36 Noritakeshinmachi, Nishi Ward, Nagoya, Aichi 451-8501 일본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 노리타케의 숲

일본의 유명 도자기 브랜드 '노리타케'에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복합 시설이다. 도자기를 만드는 크래프트 센터와 '올드 노리타케'를 전시하는 박물관을 견학할 수 있으며, 노리타케 직영점에서 쇼핑도 할 수 있다. 또한 녹음이 가득한 정원을 산책하거나 고급 식기를 사용하는 시설 내 레스토랑에서 홍차와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카메지마역에서 전철을 타고 나고야역으로 이동하였다.

* 카메지마역-> 나고야역

오늘 점심은 무조건 히츠마부시다.

구글 내지도에 입력해 놓은 히츠마부시 식당 중 나고야역에서 가까운 곳을 초이스했다.

내가 가려는 식당은 히츠마부시 우야 메이에키점.

 

https://maps.app.goo.gl/ZprYGEUBJVDaqmQa6

 

히츠마부시 우야 메이에키점 · 일본 〒450-0002 Aichi, Nagoya, Nakamura Ward, Meieki, 4 Chome−4−16 かに家ビ

★★★★☆ · 민물장어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오전 11시 40분경 식당 도착 & 입장.

 

거의 오픈런이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판을 봐도 잘 모르기 때문에 No. 1을 주문하기로 했다.

- 위 메뉴판 맨 윗줄 오른쪽.

히츠마부시(3,600엔짜리/ 택스 포함 3,960엔) 2인분과 생맥 하나를 주문하였다.

 

시원한 생맥으로 목을 축인다.

 

* 히츠마부시 먹는 법

- 일단 장어와 밥을 4등분 한다.

1. 처음에는 밥과 장어만 그대로 먹어 장어의 본연의 맛을 즐깁니다.

2. 파, 김, 와사비를 얹어 비벼 먹으며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경험합니다.

3. 녹차 우린 물에 말아 오차즈케(茶漬け) 스타일로 먹습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의 맛이 중화되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남은 밥은 가장 좋아하는 방식으로 먹으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사실 나고야 온 목적 중 하나가 바로 이 히츠마부시 먹는 것임.

 

숯불향을 제대로 입혔구나.

 

3가지 방식대로 먹어본 결과, 나는 2번 방식이 가장 좋았다.

 

너무 너무 맛있다.

모처럼의 호사다.

* 히츠마부시 2(3,960X2), 생맥 1(810)= 총 8,730엔

 

다음 스팟은 오늘 여행지 중 가장 기대되는 나고야성이다.

부디 비가 그쳐서 벚꽃을 제대로 볼 수 있길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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