댜음 스팟은 하브스 본점이다.
전철을 타고 이동하였다.
* 가미마에즈역-> 사카에역
https://maps.app.goo.gl/ytBLr7cco3r3iNg5A
하브스 사카에본점 · 일본 〒460-0003 Aichi, Nagoya, Naka Ward, Nishiki, 3 Chome−6−17 Hirokoji Center Place, 2階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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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반경 하브스 사카에 본점에 도착.
메뉴판 한번 스캔하고
안으로 입장.
포장 줄은 대기가 길지 않다.
가장 유명한 밀 크레이프 구매하고 호텔로 컴백.
* 밀 크레이프 980엔
생크림 사이 사이에 각종 과일이 박혀있다.
단 음식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것은 인정.
너무 너무 맛있다.
오늘의 마지막 스팟은 벚꽃 명소 츠루마이 공원이다.
전철을 타고 츠루마이 공원으로 이동하였다.
* 사카에역-> 카미마에즈역-> 츠루마이역 4번 출구
츠루마이역 4번 출구를 나서자 마자 바로 츠루마이 공원이다.
오후 5시 50분경 츠루마이 공원 도착.
그런데 내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공원에 몰려 있다.
아마도 나고야 사람은 여기 다 모여 있는 것 같다.
츠루마이 공원은 거대한 먹거리 장터가 형성되어 있고, 사람들은 취향대로 야외 포차나 잔디밭에서
맥주와 먹거리를 먹고 있다.
공원 전체가 축제의 장이다.
라이트업 행사가 종료 되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나고야성과 야마자키가와 강변에서 벚꽃을 실컷
봤기에 그리 섭섭하진 않았다.
여기 먹거리 장터에서 뭘 먹고 싶기도 했지만 여기서 뭘 먹으면 저녁 먹기가 곤란할 것 같아서 먹지
않았다.
츠루마이 공원을 잠시 둘러 보고 전철을 타고 다시 사카에역으로 이동하였다.
* 츠루마이 공원 라이트업은 3월 20일~ 4월 6일
https://maps.app.goo.gl/DMoN6eE1wgR4zt2D8
츠루마이 공원 · 1 Tsurumai, Showa Ward, Nagoya, Aichi 466-0064 일본
★★★★☆ ·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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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사카에역으로 돌아왔다.
* 츠루마이역-> 카미마에즈역-> 사카에역
오늘 저녁은 해산물 이자카야에서 먹기로 했다.
미리 검색 해 두었던 Daisyosuisan Nishiki(다이쇼수산, 대왕수산)으로 도보 이동.
https://maps.app.goo.gl/wmsC1CS2qsBhtK9g8
Daisyosuisan Nishiki · 일본 〒460-0003 Aichi, Nagoya, Naka Ward, Nishiki, 3 Chome−13−25 佐藤ビル 地下1~2階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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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45분경 다이쇼 수산에 도착.
오늘 추천 5종회, 3종회가 있다.
식당 모습.
깔끔하고 널직해서 좋다.
우리에겐 해당 안 되지만 요런 행복한 시간도 있다.
오늘 추천 5종회가 2,480엔이고 3종회가 1,680엔이다.
사시미를 시킬까 하다가 그래도 이 식당에서 제일 유명한 붓가케 스시를 먼저 주문해 보기로.
먼저 붓가케 스시, 가라아게, 제임슨 하이볼, 넌알콜비어를 주문.
* 주문은 QR코드로 하면 된다.
제임슨 하이볼과 넌알콜비어 등장.
오토시는 우엉무침인 것 같다.
오늘도 수고했으니 던져!
기대했던 붓가케 스시 등장.
맨 김밥 위에 다진 회, 잘게 자른 회, 성게알, 대게살 등이 올라가 있다.
요렇게 셀프로 스시를 만들어 먹으면 됨.
가성비는 좋았으나 회 자체를 좋아하는 내겐 사시미보다 못 하게 느껴졌음.
가라아게는 바삭하게 잘 튀겨냄.
아내는 약간 짜다고 함.
안주가 부족해서 야끼소바와 오늘의 회 3종을 추가.
야끼소바는 아주 맛있었다.
가성비가 좋은 안주다.
나는 주종을 생맥으로 바꿨다.
오늘의 회 3종이 나왔다.
역시 이거지.
그런데 다른 이자카에서 먹던 회 보다 질감이 단단했다.
아마도 숙성 시간이 그리 길진 않은 것 같다.
너무 너무 잘 먹고 일어섰다.
* 다이쇼 수산
붓가게 스시(1,980엔), 가라아게(550엔), 야끼소바(680엔), 사시미 3종(1,680엔)+ 제임슨 하이볼1(450엔), 넌알콜비어 2(350x2), 생맥 2(560X2)+ 오토시(350X2)
= 총 7,860엔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7-11에 잠시 들렀다.
일용할 양식을 조금 사서 호텔로.
오후 8시 반경 호텔로 귀환.
어제 맛있게 먹었던 크림브륄레 아이스크림을 먹고 오후 10시쯤 취침.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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