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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93

1705 그린셔터님의 플래시 초보 강의를 듣다. 오늘은 5월 24일, 그린셔터님 플래시 강의가 있는 날이다. 얼마전 네이버 캐논 eos 클럽에 플래시 초보 강좌가 떠서 한번 들어볼까 고민을 했었다. 플래시도 없는 놈이 뭔 플래시 강의야 생각하긴 했지만 강좌 설명에 두가지 내용이 눈에 들어 왔다. 1. 왕초보 환영 2. 플래시 없으면 대여해줌. 딱 나를 두고 하는 말이다. 나는 외장 플래시를 써 본적이 한번도 없고, 사실 제대로 만져 본 적도 없다. 그러니 당연히 외장 플래시가 있을리 만무하다. 용기를 내어 신청을 하고 강의를 들으러 먼길을 찾아 갔다. 그린셔터님의 두시간의 열강 덕에 다행히 왕초보 딱지는 뗄 수 있게 된 것 같다. 적어도 플래시를 바디에 붙이고 떼는 것만 배운 것도 나에겐 큰 수확이다. ㅋ 이참에 430 하나 사 버려 하는 생각도 들긴.. 2017. 7. 4.
1704 4월 세기 포토 아카데미 강의 과정 중 남산 한옥마을 출사가다. 이번 4월에도 지난 3월에 이어 세기 포토 아카데미 강의를 듣기로 했다. 3월에 이은 김영경 작가님 강의인데 강의 제목은 '인생사진을 위한 중급과정'이다. 강의 4번 중 한번은 남산 한옥마을 출사가 예정되어 있다. 오늘은 4월 18일, 남산 한옥마을 출사를 가게 되었다. 지난 3월 명동성당 야간 출사 때 삼각대를 안 챙겨서 사진 다운 사진 한장 찍지 못한게 아쉬워 이번엔 삼각대를 챙겨서 출사에 참석했는데, 플레이트를 안 가져가는 바보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또 3월 처럼 노이즈 자글 거리고 초점도 잘 안 맞는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고즈넉한 남산 한옥마을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잠시나마 사진에 열중한 걸 위안 삼으려 한다. 이날 바람이 불고 좀 춥긴 했지만 공기가 정말 깨끗해서 모처럼.. 2017. 5. 4.
1703 명동성당 출사가다. 오늘은 3월 21일. 세기 포토 아카데미에서 명동성당 출사를 가기로 했다. 게으름 때문에 삼각대를 가져 가지 않았는데 역시나 삼각대 없이 질 좋은 야경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다. 고즈넉한 저녁에 명동성당의 차분한 분위기를 느껴보는 좋은 자리 였다고 생각한다. 2017. 4. 8.
1703 3월 세기 포토 아카데미 수강(인생사진을 위한 첫걸음) 3월에는 나 혼자 세기 포토 아카데미 강의를 듣게 되었다. 강의 제목은 '인생사진을 위한 첫걸음' 사실 김영경 작가님에 대한 정보도 하나도 없는데 제목에 이끌려서 신청을 한 면도 있다. 인생사진을 위한 첫걸음이라니 얼마나 멋진가. 3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4회의 초급 강의가 있었다. 이번 강의는 내가 어렴풋이 안다고 생각했던 것을 좀 더 명확하게 개념을 잡게 도와준 강의 였다. 특히, 노출에 대한 개념이 아주 조금은 이해가 갈 것 같기도 하다. 역시 나는 초급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었던 거다. 4월에 있는 중급 강의도 시간이 된다면 들어 보고 싶다. * 인생사진을 위한 첫걸음 http://www.saeki.co.kr/ACADEMY/2014_academy_view.asp?seq_no=157&AC.. 2017. 4. 3.
1702 2월 세기 포토 아카데미 수강(픽쳐 스타일 활용법, 흑백 예술사진) 2월달에 친구 박군과 세기 포토 아카데미 3강좌를 수강하게 되었다. 김완모 교수님의 '픽쳐 스타일 활용법 1, 2' 그리고 이재문 작가님의 '흑백 예술사진- 내 사진에 날개를 달아보자' (1) 김완모 교수님의 픽쳐 스타일 활용법은 어디서도 듣기 힘든 강의 내용이라서 좋았다. 1부는 컬러 사진에서의 픽쳐 스타일의 활용법에 대한 강의 였고, 2부는 흑백 사진에서의 픽쳐 스타일의 활용법에 대한 강의 였다. (2) 이재문 작가님의 '흑백 예술사진'은 당연히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일 줄 알았는데 막상 강의를 들어 보니 포토샵의 활용에 대한 강의여서 처음부터 당황스러웠지만 포토샵의 문외한인 나에게도 신선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포토샵을 할 줄도 모르고 별로 하고 싶지도 않지만 nik colle.. 2017. 2. 24.
1702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 개봉기 한 때 광각 렌즈가 좋아서 광각 렌즈만 들고 여행을 다닐 때도 있었다. 그러던 중 광각의 왜곡이 싫어지더니 어느 순간 광각 렌즈는 카메라 가방에 고이 모셔 두는 상황이 되었다. 급기야 지난 16년 5월 나의 유일한 광각렌즈 토키나 12-24mm는 어느 카메라 샵에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광각 렌즈를 왜 잘 안 쓰게 되었나 생각해 봤더니 역시나 가장 큰 원인은 덩치와 무게였다. 덩치가 작고 무게가 적게 나간다면 광각 렌즈도 자주 마운팅 될 수 있을 것 같다. 오래전 부터 눈여겨 보고 있던 광각 렌즈 캐논 EFS 10-18mm f/4.5-5.6 IS STM 는 이런 저런 핑계로 결국 내 장바구니에 담겨 지게 되었다. * 렌즈, uv filter, 정품 후드는 각각 따로 구매하였다. 배송비 포함 가격은 렌즈.. 2017. 2. 19.
1701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에 가다 오늘은 1월 21일, 대학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는 날이다. 친구 임군의 제안으로 DDP에서 열리는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을 먼저 들른 후에 친구들 모임에 참가하기로 했다. *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홈페이지 http://www.looksmithsonian.com/ 오후 4시 20분경 DDP에 도착하였다. DDP는 건물 자체로 봐서는 그럴 듯해 보이는데 주변과의 조화는 별로라는 생각이 항상 든다. 이 건물 주변에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눈에 띠는데 언제 한번 날 잡고 DDP를 잘 둘러 볼려 했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휘 둘러 본게 전부다. 표를 내고 안으로 입장. 내가 예상한 것 보다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오직 핸드폰 촬영만이 가능하다고 해서 한컷 한컷 정성껏 찍어 봤는데 내가 왜 이짓을 하는지 싶기도 했다. 2.. 2017. 2. 19.
1701 카메라 가방 CompuDay Photo 150 월간 사진을 정기 구독하면 여러가지 사은품 중에서 고를 수가 있다. 몇 가지 사은품 중에서 카메라 가방 하나를 골랐다. * 월간사진 홈페이지 http://www.monthlyphoto.com/index.do 월간사진을 1년 정기구독 하기로 했다. 몇가지 정기구독 사은품 중에서 카메라 가방 하나를 골라서 배송 되어졌는데, 예상한 것보다 가방 크기가 크다. 로우프로의 CompuDay Photo 150이라는 가방인데 카메라와 랩탑을 수납할 수 있는 숄더 백이다. 가방 한 귀퉁이에 카메라를 넣을 수 있다. 카메라 크기에 따라 카메라 주머니가 유동적으로 변한다. 가방 안에는 포켓이 많아서 이것 저것 잡다구리한 것들 수납이 용이할 것 같다. 실제 수납예를 사진으로 보여준다. 가방 뒤면에는 캐리어 연결용 패드가 달려.. 2017. 2. 19.
1701 제렌폴 DSLR 핸드 스트랩을 구입하다. 100d에 어울릴 만한 핸드 스트랩을 하나 사고 싶었다. 수없이 검색에 검색을 했지만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찾기는 어려웠다. 포기할 무렵 제렌폴 제품이 눈에 들어 왔고 결국은 제렌폴 제품을 주문하게 되었다. 봉투 하나가 배송 되었다. 나는 카멜 브라운을 주문. 제렌폴이란 회사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주로 가죽 관련 제품을 파는 회사다. 가죽 스트랩과 연결 부품 세개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카메라 옆쪽 부위에 핸드 스트랩을 연결한다. 제렌폴 로고가 잘 보이게 나사를 꽉 잠궈준다. 그다음에는 핸드 스트랩과 연결된 금속 부품에 기존의 캐논 목줄을 연결한다. 마지막으로 카메라 바닥에 스트랩을 동전을 이용하여 고정한다. 이 핸드 스트랩의 장점은 독보적인 예쁜 디자인 뿐이 아니다. 바로 요렇게 스트랩을 .. 2017. 2. 14.
1612 아이모노 셀카봉을 구입하다. 인터넷 검색 중 셀카봉이 눈에 들어왔다. 예전에 산 허접한 셀카봉이 하나 있긴 한데 너무 초창기에 산 거라 아주 허접의 극치다. 그래서 셀카봉 하나를 검색 오브 더 검색해서 구입하였다. * 이런 싸구려 하나 사는데 정말 왤캐 초집중해서 검색하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심사숙고 끝에 아지모노 익스트림 미니 셀카봉으로 결정. ㅋ 3500원 무배 상품도 있지만 이건 고급형이라 무려 6900원에 무배. ㅋ 셀카봉에 대한 설명. 귀찮은 블루투스형 보다 요런 유선형이 요즘 대세라고 한다. 나도 그리 생각함. 블루투스 켜고 페어링 할 필요없이 이어폰 단자에 꼽기만 하면 세팅 끝. 접었을 때 최소 사이즈는 18.5cm. 최대 길이는 81cm. 셀카 찍기에 꽤 여유로운 길이다. 최대 길이로 빼서 몇 컷 찍어 봤는데 셀카봉 .. 2016. 12. 28.
1611 호루스벤누 ND2-ND400 가변필터를 구입하다. 별로 쓸 일은 없겠지만 nd필터 하나 있었음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일년에 한두번 쓸 것 같은데 비싼 제품은 부담스럽고 해서 검색해 보니 저렴한 호루스벤누 가변 필터가 눈에 띄었다. 호기심에 주문해 보기로. 호루스벤누 가변필터. ND2-400 72mm min 일 때. max 일 때. 100d+ 시그마 17-70+ UV 필터+ 호루스벤누 가변필터. 언젠가 삼각대와 가변필터를 사용하여 폭포 사진을 한번 담아 봐야 겠다. 2016. 12. 19.
1610 세기 포토 아카데미 '사진의 구도와 연출' 을 수강하다. 뭔가 들을만한 강의가 없나 찾아 보던 중 세기 포토 아카데미 강의가 눈에 띄었다. 강의 제목은 김완모 교수님의 '사진의 구도와 연출'이다. 평소 사진은 구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느끼던 터에 듣고 싶은 강의가 떠서 박군에게 같이 듣자고 했더니 흔쾌히 승락하여 우리는 10월 한달간 총 4회의 강의를 들었다.(매주 목요일, 총 4회) 4번의 강의 중 3번은 실내 이론 강의 였고, 한번은 청계천 출사 였는데 나름 배운바가 크다. 김완모 교수님의 첫번째 추천도서인 '사진의 구도와 연출' 대충 훑어 봤는데 뻔한 구도 이야기 책이 아니라서 읽어 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저자님의 사인도 받는 영광을.^^ 김완모 교수님의 두번째 추천도서인 '사진 불변의 법칙' 얇은 책이지만 간단 명료하게 사진에 대한 이야기와 유명 .. 2016. 11. 7.
1608 캐논 번들렌즈 EF-S 18-55mm F3.5-5.6 IS STM 개봉기 나에게는 표준 줌렌즈인 시그마 17-70mm 렌즈가 있지만 캐논 100d에 마운트 해 보니 그 크기와 무게 때문에 버거워 보인다. 가벼운 표준 줌렌즈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캐논 18-55mm F3.5-5.6 is stm 번들렌즈를 구입하기로 했다. * 물론 나에게도 05년도말에 산 캐논 18-55mm 번들렌즈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에 맞춰 손떨림 방지 기능과 stm까지 갖춘 신형 번들렌즈를 써 보고 싶기 때문에 신형 번들렌즈를 구입하기로 했다. 18-55mm 렌즈+ 호환후드+ 겐코 uv filter 해서 81,8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득템. 번들렌즈에는 호환후드와 저렴한 uv 필터가 정도가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 그런데, 막상 호환후드를 장착해보니 정말 품질이 떨어진다. 렌즈에 .. 2016. 9. 8.
1605 캐논 팬케이크 단렌즈 EFS 24mm f2.8 STM 개봉기 단촐하게 가기 위해 구형 카메라 50d와 렌즈 두개를 중고 카메라 매입점에 판매하고 100d를 구입한지 한달이 훨씬 지났다. 렌즈도 단촐하게 가기 위해 그간 눈여겨 봐 두었던 캐논 팬케이크 단렌즈 EFS 24mm f2.8 STM를 인터넷 매장에서 구입하게 되었다. * 렌즈+ UV filter+ 배송비= 161,430원 캐논 렌즈 치고는 꽤 저렴한 편, 고가 렌즈만 만들어 내는 캐논이 웬일인지. 렌즈와 호야 UV필터가 도착. 후드는 구매하지 않았다. 팬케이크 렌즈에 후드를 끼우면 반칙이니깐. 말레이시아산 캐논 렌즈 박스. 호야 HMC UV 필터, 52mm. 렌즈 박스를 개봉해 보니 렌즈와 설명서, 정품인증서? 뿐. 일단 작고 가벼워서 무조건 합격. * 스펙을 살펴보면... 1. 촛점거리는 24mm, 35m.. 2016. 6. 13.
1605 캐논 EOS 100D 개봉기 오랫동안 고민했던 카메라 바디에 대한 고민이 100d에서 끝났으면 좋겠다. 테크노 마트 카메라 매장에서 50d와 렌즈 두개 처분하고도 웃돈을 주고 100d를 구입해 버렸다. * 렌즈 두개는 처분했으나, 50d는 셔터 불량으로 일단 상태 보고 매입할지 어떨지 보류된 상태가 되었다. 결국 렌즈 두개 판 금액에 얼마의 금액을 내가 추가로 지불하고 100d를 영접할 수 있었다. * 며칠 후 전화 통화를 해 보았는데 렌즈 두개는 곰팡이가 피어서 수리가 필요했고, 50d 도 셔터를 교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렌즈 수리비와 셔터 수리비 빼고 내가 받은 총 금액은 43만원이다. (원래 예상 매입가는 총 55만원 이었는데 수리비 12만원을 제한 금액 43만원이 된 것이다) 렌즈 두개와 카메라 바디 한대를 처분한 가격.. 2016. 5. 24.
1605 50d와 렌즈 두개 떠나 보내기 나도 좀더 가볍고 단촐하게 가야 한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 왔다. 몇 가지 생각들이 있었는데... 1. 정말 똑똑한 똑딱이 하나 사고 똑딱이로 거의 다 찍는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똑딱이는 똑딱이 일 뿐이고, 똑딱이가 50만원이 넘는건 건방진 일이다. 그러므로, 1번안은 절대로 안된다. 2. 저렴한 미러리스 카메라 하나 구입한다. 문제는 저렴한 미러리스를 하나 구입했다고 끝이 아니다. 역시나 미러리스 렌즈를 구입해야 하고 쓸만한 미러리스 렌즈 역시 dslr렌즈 만큼이나 비싸다는게 문제다. 또한 미러리스가 작다 한들 호주머니에 못 넣고 다니긴 dslr이랑 마찬가지다. 2번안 역시 나랑은 안 맞는다. 3. 50d와 활용도가 낮은 렌즈 정리하고 작고 가벼운 100d를 구입한다. 아무래도 나는 3번안이 젤 .. 2016. 5. 19.
1601 카메라 가방 추천 'Nova 180 AW' 나에겐 몇 개의 카메라 가방이 있다. 그런데, 그 어떤 것도 내가 원하는 사양의 가방이 아니다. 그나마 몇 년전 어디선가 공구한 메이커도 안 붙어 있는 허접한 가방의 크기가 적당하여 그것만 들고 다녔었는데, 그 가방이 이젠 너무 낡아서 새로운 가방을 사긴 사야할 시점이 되기는 했다. 거기다가 2월 설 연휴에는 동유럽, 발칸 패키지 여행이 예정되어 있다. dslr을 안 가져가면 섭섭할 것 같고, 나에게 잘 맞는 가방을 꼭 사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이다. 어차피 카메라 가방을 전문적으로 파는 매장이 어디 있는지도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니, 인터넷에서만 정보를 수집할 수 밖에 없다. 블로그에서 사용 후기도 읽어 보고, 줄자를 들고 직접 크기를 가늠해 보고 이런 저런 노력을 기울인 끝에 한 모델을 결정 하였다. 바.. 2016. 3. 5.
1512 초급보정강좌를 듣다. 11월에 들은 사진 인문학 강의에 탄력 받아서 12월엔 초급보정강좌를 듣기로 했다. 역시 11월에 같이 들었던 친구 박군이 동행 하기로 했다. 이럴땐 이런 강의를 같이 들어줄 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참 고맙다. 이미 2012년에 초급보정강좌를 들은 적이 있지만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친절하게도 모든 기억을 날려 주셨나보다. 겨우 두번에 걸친 강의로 라이트룸과 포토샵을 제대로 이해하긴 어려웠지만 그래도 라이트룸과 포토샵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어떻게 사용되는지 정도는 알 수 있었으니 이것만이라도 큰 성과라 하겠다. '프리파크와 떠나는 여행사진촬영 & 라이트룸' 이라는 라이트룸 입문서도 샀으니 이번엔 기필코 라이트룸과 친해져 보아야 겠다. ★ 교육 프로그램 : Adobe Photoshop C.C / Lightroo.. 2016. 1. 2.
1511 사진 인문학 강의를 듣다. 뭐 들을만한 강의가 없나 살피던중 '현정범의 포토 다이어리'란 강의가 눈에 띄었다. 친구 박군에게 연락해 보니 흔쾌히 콜! 그래서 우리는 사진 인문학 강의를 듣게 되었다. 세번의 강의를 듣고 나는 정말 느낀바가 크다. 나는 지금까지 누구의 사진을 찍고 있었던가. 진정한 나만의 사진을 찍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2015. 12. 15.
1510 캐논 350d를 다시 꺼내다. 처음엔 dslr이 그리 무거운 줄을 몰랐었다. 그러나 여행 때 마다 이 무거운 dslr(캐논 50d)을 이고 지고 다니는 것이 어느 순간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차츰 dslr은 가방 속에 잠자게 되었고 나는 주로 똑딱이만 들고 다니게 되었다. 그러나 여행 후 사진 정리 하다보면 똑딱이 사진으론 뭔가 부족함이 느껴졌다. 그러던 중 세상에서 가장 가볍다는 dslr 캐논 100d가 눈에 들어 왔다. 더군다나 가격도 엄청 나게 떨어져서 이제 재고 처리 중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정도의 가격에 까지 이르렀다. 나는 100d를 사야만 하는 것인가 고민 하다가, 문득 나의 첫 dslr인 캐논 350d가 생각이 났다. 서랍 속에 잠자고 있던 나의 첫 dslr인 캐논 350d를 꺼내서 닦아 보았다. 열심히 .. 2015.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