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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212 한강진역 패션 5 브런치 카페 '팔러'

2013. 1. 2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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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9일.

처가 모임이 있는 날이다.

장소는 처남네가 정한 한남동 '팔러'다.

생소한 이곳을 검색해 보니 브런치 카페 인 모양이다.

나는 생전 이런데 안 갈텐데 처남덕에 브런치 카페를 다 가 보게 생겼다.

 

 

 

 

 

 한남동 패션5 지하에 위치한 팔러.

 

 

 

 

 

 꽤 늦게가지 영업을 하는구나.

 

 

 

 

 

 딱 들어서자 마자 딱 공주풍 카페 분위기.

 

 

 

 

 

 다양한 샐러드, 샌드위치, 디저트가 있는 영국식 브런치 뷔페 란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을 한접시 들고 와서 먹어보니, 딱 여성 취향일듯.

모두 새콤, 달콤한 맛을 낸다.

 

 

 

 

 

 일인당 계란 요리 하나를 주문할 수 있다는데, 난 스크램블드.

잠시 기다리니 요렇게 나온다.

 

 

 

 

 

 다시 샐러드와 파이, 샌드위치 등을 가져와서 먹는데 메인 디쉬가 없으면 뭔가 허전한 나로선 그냥 간식 먹는 기분? ㅋㅋㅋ

 

 

 

 

 

 화장실 가는 길이 이뻐서 한컷.

조기 남성 모델이 있는 걸로 봐서 요기가 남자 화장실.

 

 

 

 

 

 화장실에 소파까지 있다.

너무 깔끔해서 놀랄 정도.

 

 

 

 

 

 그래도 뭐든 주면 잘 먹는 나 아닌가.

열심히 먹어 주시고...

 

 

 

 

 

 디저트 삼종 세트까지 가져와서 먹는다.

커피와 티는 맛있네 그려.

 

 

 

 

 

 장모님이 조각케익을 주문하셨다.

 

 

 

 

 

 너무 배불러 맛만 조금 보고 나머지는 싸 가기로 한다.

 

 

 

 

 

처남댁이 선물로 요런걸 포장해 주셨다.

요건 난 구경도 못했는데, 아마 우리 아드님이 냠냠 하지 않았을까?

어쨋건 촌놈이 브런치 카페도 가보고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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