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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까지 약 세시간의 지루한 이동이었다.
보이는건 오로지 사막뿐.
지쳐갈 무렵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하였다.
시차는 다시 바뀌어서 -17시간.
오늘의 숙소인 플래닛 할리우드에 도착하였다.
* Planet Hollywood Resort & Casino
https://goo.gl/maps/sWqu1ScvKDtxtnUR7
현재 시각은 오후 네시경.
특급 호텔 답게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 이다.
넓직한 침대가 참 맘에 든다.
티비와 금고, 테이블.
우리방의 컨셉은 로보캅 2 이다.
욕실도 로보캅이 우릴 지켜보고 있다.
바깥 전경은 평범한편.
버스를 타고 오늘 저녁식사를 할 리오 올 스위트 호텔로 갔다.
가이드북에서 본 리오 올 스위트의 시푸드 뷔페 식당은 아닌것 같다.
우리가 간 곳은 Diamond & Platinum Buffet이다.
엄청난 규모와 엄청남 음식 가짓수가 놀랍다.
야심차게 대게를 집어 왔는데, 이런 짜다.
연어와 스테이크로 가져 왔는데, 뭐 그닥.
그래도 파이와 아이스크림도 먹어 보고...
쌀국수도 말아 먹어 본다.
배는 불렀지만 조각 케익까지 남김 없이 먹었다.
리오 올 스위트의 뷔페- 비록 내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라이스베이거스의 호텔 뷔페 식당에서 한끼를 먹었다는 건
나름 기분 좋은 일 아닌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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