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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605 압구정역 한식뷔페 '자연별곡 압구정점'

2016. 6. 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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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22일.

마눌님의 생일을 앞두고 처가 식구들과 자연별곡 압구정점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극동 스포츠 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자연별곡 압구정점.

바로 옆에는 애슐리 퀸즈가 자리하고 있다.

취향에 맞게 한식을 원하면 자연별곡, 양식을 원하면 애슐리 퀸즈에 가면 되는 재밌는 시스템이다.

 

 

 

 

 

주말에는 19,900원.

주말 가격도 그리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다.

 

 

 

 

 

쾌적한 실내 분위기.

 

 

 

 

 

계절 메뉴는 초계탕이 마련되어 있다.

 

 

 

 

 

나의 첫판.

대체적으로 속에 부담이 안되는 채소 위주여서 좋았다.

 

 

 

 

 

마침 마눌님이 기념일 쿠폰을 받아서 곱돌판 꽃등심 구이 1인분을 무료로 받았다. 올레~

 

 

 

 

 

같이 딸려 나온 고사리, 버섯, 마늘.

 

 

 

 

 

호주산 꽃등심을 곱돌판에 구워서 소금에 찍어 먹으니 제법 맛이 좋다.

곱돌판 꽃등심 구이 2인분 추가 주문(1인분 120g에 9,900원)하였다.

와인이 있다고 해서 하나 주문했는데 달디단 복분자 였다.ㅠㅠ

가격이 착하니 용서하기로. ㅋ(630ml에 12,900원)

 

 

 

 

 

구수하고 심심한 된장찌개도 맛이 좋다.

 

 

 

 

 

육류를 과히 즐기진 않지만 두번째판엔 좀 담아 보았다.

오늘은 과식하지 않기로 맹세하고 왔기 때문에 음식은 여기까지.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과 차로 마무리.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여러가지 한식을 맛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는 과한 뷔페보다 이런 식의 캐주얼한 뷔페가 가격도 저렴하고 위에 부담도 덜 줘서 좋은 것 같다.

자연별곡과 애슐리 번갈아서 모이면 되겠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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