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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25일.
오늘 가족 산행지는 사패산이다.
아들을 위하여 비교적 쉽고 가벼운 산행지를 선택하였다.
오늘의 코스는...
호암사- 사패능선- 사패산
이다.
차를 몰아 호암사 입구 근처에 까지 갔다.
호암사 오르는 길에 본 이름 모를 바위. 바다표범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세멘트 길을 좀 오르니 호암사가 나온다. 내려올 때 잠시 들르기로 하고 패스.
호암사 왼쪽편 길로 오른다.
오기전에는 투덜 거리더니 막상 산에 오르니 잘 오르는 대견한 아들.
왼쪽편에 멋진 풍경.
한폭의 수채화 같다.
밑을 내려다 본다.
사패능선까지 1.1km.
좀만 더 힘내자. 능선이 보인다.
사패산까지 0.6km.
멋진 바위를 보고 약간 질척 거리는 흙길을 재촉한다.
정상 가기 전에 점심을 먹기로 한다.
아들은 컵라면을 먹고, 나와 마눌님은 김밥을 먹었다.
이제 곧 정상이다. 좀만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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