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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30일.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아차산-용마산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전철을 타고 광나루역에 내렸다.
식당에서 나와 마눌님은 아점을 먹었다. 아들은 또 컵라면을 먹어야 겠다고 한다.ㅠㅠ
일주일에 한번 정도 먹는 라면이니 이해해 주기로 한다.
광나루역을 나와 아점을 먹고 아차산 등산을 시작한다.
아차산 정상까지 1760m.
아들은 기어이 등산로 초입의 정자에서 컵라면을 먹었다는.ㅋ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길을 걷는다.
등산로 왼편으로 고구려정이 나타난다.
고구려정에서 바라본 전경.
해맞이광장까지 200m.
해맞이 광장 근처에서 내려다 본 서울. 멋지다.
역시 멋지다.
이것이 해맞이 광장?
눈을 돌려 왼쪽편을 보니 여기도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계속해서 산길을 따라 오른다.
아차산 1보루.
아차산 5보루.
오! 멋진 풍경이...
아차산 3보루.
아차산 4보루에 도착하였다.
아차산 정상이 안 나와서 등산객에게 여쭤 보니 여기가 정상이라고 하신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현재 아차산 정상은 출입이 통제된 상태라고 한다.
대략 4보루가 정상이라고 봐야 할 모양이다.
이제 내리막길에 접어든다.
이제 아차산을 지나 용마산을 오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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