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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28일.
어머니와 고모부, 고모를 모시고 오리구이가 유명하다는 '은행나무집'을 가기로 했다.
수영장 바로 옆에 위치한 '은행나무집'
우리는 황토 진흙구이 두마리를 미리 전화로 주문해 놓았다.
정갈한 반찬이 나오고...
시원한 동치미 국물도 나온다.
오늘의 메인인 오리 진흙구이가 나온다.
살짝 해체해 보니 안에는 밥과 여러가지 음식재료들이 들어 있었다.
오리를 진흙에 오래 구워 내서 인지 기름기가 없고 담백하였다.
안에 들어간 밥도 꼬들 꼬들한 영양밥맛 이었다. 밥이 맛있다.
시원한 동치미 국수로 입가심을 하였다.
개인적으로 오리고기를 별로 즐기진 않지만 오리 진흙구이는 담백하기 때문에 가끔은 별미로 먹을만 할 것 같다.
어르신들이 잘 드셔서 나름 사 드린 보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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